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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린천휴게소를 들리고 낙산사와 휴휴암, 하조대가 있는 양양 여행코스

 

 

내린천휴게소를 지나 양양 여행코스인 낙산사와 휴휴암, 그리고 하조대로 여행을 떠나보자. 양양 여행코스인 낙산사와 휴휴암, 하조대를 가기 전에 만날 수 있는 내린천휴게소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안의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의 양양방향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위에 위치한 상공형 휴게소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양양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곳으로 교통이 좋지 않아 먼 거리와 시간이 부담스러운 곳이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적게 걸리도록 교통이 발달하여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발전하였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내린천휴게소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서울방향 첫 고속도로 휴게소이자 양양방향 마지막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상공형 고속도로 휴게소이며, 인제 나들목 인근에 있다. 양방향 모두 휴게소가 존재하며 2017년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 나들목 ~ 양양 분기점 구간이 개통되면서 같이 개장하였으며 인제 나들목 구조상 나들목 진출로와 연결되어 있어 인제 나들목 진출 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낙산사는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의 전진리에 위치하고 있는 관세음보살이 낙산인 오봉산에 머무른다는 사찰로 신라 문무왕 11년인 671년에 의상이 창건하였다. 2005년 4월 6일에 일어난 큰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은 소실되었다. 지금은 복원이 되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펴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해한 것으로 관음진신을 친견하려는 참배객들의 간절한 발원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온 곳이다.

 

 

 

낙산사에는 원통보전, 보타전, 해수관음상, 조선시대 석탑인 칠층석탑, 행수관음공중사리탑, 비 및 사리장엄구, 동종, 원통보전 주위의 네모 맣게 방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 초기의 담장인 원장, 무지개 모양의 석문인 홍예문, 관음전이 바닷가 암석굴 위에 자리잡은 홍련암, 의상대 건칠관음보살좌상, 사천왕문,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빈일루 등이 있으며, 부속기관으로 낙산사 포교당, 무산복지재단, 낙산사 요양원, 낙산사 유치원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휴휴암은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의 광진리에 자리하고 있는 동해의 비경이다. 휴휴암은 지어진 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절 뒤쪽에 바다쪽을 내려다 보면 바다속에 겁이의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펼쳐져 있다.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형상의 자연적으로 생성된 바위가 있으며 거북형상의 바위가 마치 이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듯 신비로운 형상을 하고 있다. 부처상을 향해 합장하며 절을 하고 있는 스님의 형상을 띄고 있는 중바위도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하조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의 암석해안이다.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이 1955년에 건립되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만년을 보내었다고 하여 하조대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에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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