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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신포국제시장, 인천대공원, 석모도

 

신포국제시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의 신포동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즐거움과 정이 있고 다양한 공연문화가 함께하는 시장이다. 19세기 말 신포동에 있던 푸성귀전이 신포시장의 전시으로 푸성귀전 안에는 20여개의 채소가게가 있었는데 중국의 화농들이었고 고객은 일본인들이었다. 화농들은 배추, 무, 양파, 토마토, 피망, 당근, 우엉, 마, 연근 등을 거래했고, 산둥성 연대에서 채소씨앗을 가져와 현재 남구 도화동과 숭의동 일대에서 농사를 지어 시장에 내다 팔았다.

 

< 사진출처 인천광역시청 >

 

신포국제시장은 쫄면의 시초이자 고향이며, 닭강정, 오색 만두, 순대, 골갈빵으로 유명하다. 인천 최초의 근대적 상설시장이자 개항의 역사와 함께한 100여년이 넘는 인천의 대표 시장이다.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8년 창업준비단계에서 교육과 마케팅을 거쳐 2018년 관광무역을 접목한 신포국제시장 글로벌창업 솔루션 등을 제고하고, 2019 창업 후 성장으로 하는 3단계로 추진된다고 한다.

 

< 사진출처 인천광역시청 >

 

신포국제시장은 월미도,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근대 개항거리 등의 관광 인프라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경인선, 수인선과 KTX 등 교통의 요지로, 주변에 1888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인 자유공원, 무지개 모양의 돌문인 홍예문, 외국인들의 사교클럽이었던 제물포 구락부, 인천 아트플랫폼, 짜장면 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 활성화을 위한 한중문화관, 안에는 고딕식의 단층건물이 있고 로마네스크 양식의 답동성당이 있다.

 

 

석모도는 강화군 삼산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석모로도라고 불렀으며 석모로라는 뜻은 물이 돌아 흐르는 모퉁이라는 뜻이다. 서해 바다와 녹색의 숲이 어우러진 편안한 휴식 공간인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들어서 있다.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편의 공간을 제공하여 현대인들의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자연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선적여와때 혜정대사가 창건한 보문사와 보문사 석실,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등이 있으며, 절 뒤에는 눈썹자위가 있으며 절경을 이루고 있다.

 

< 사진출처 인천광역시청 >

 

석모도 남쪽에 있는 민머루해수욕장의 일몰은 서해의 3대 일몰조망지로 손꼽힐 정도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수욕장 인근에 어류정항과 장구너머포구가 있어 어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민머루 해수욕장은 갯벌 체험이 제격인 곳으로 물이 빠지면 약 1km정도의 갯벌이 나타난다. 조개, 게 등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장구너머포구는 아담한 포구로 새우나 밴댕이를 말리는 냄새가 넓게 펴져있다. 어류정항은 어선 이름을 딴 포장마차형 횟집들이 늘어서 있다. 

 

< 사진출처 인천대공원어린이동물원 >

 

인천대공원은 남동구 무네미로의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테마공원으로 관모산 일대에 걸쳐 있으며 소래산 줄기의 상아산과 거마산을 끼고 있다. 환경미래관은 자연환경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곳으로 인간을 자연에 밀착시키는 자연에 대한 관심, 자연에 다가 갈수록 보다 건강해진다는 믿음으로 시작하여 지구촌의 환경문제를 깨우치게 된다. 장미원에는 사랑과 열정, 순교자의 피와 순결의 상징인 장미가 사계성 대륜장미계와 덩굴성장미계가 식재되어 있다.

 

< 사진출처 인천대공원어린이동물원 >

 

어린이동물원에는 포유류로 일본원숭이, 마코먼모셋, 사막여우, 왈라루, 미어켓, 꽃사슴, 미니나귀, 타조, 과나코, 토끼, 아메리카 너구리인 라쿤, 코요테, 프리리독, 다람쥐, 기니피그 등이 있으며, 조류에는 청금강애무인 유리매커우, 사랑새 잉꼬, 모란앵무, 유황앵무, 장수앵무, 왕관앵무, 문조, 십자매, 금화조, 금정조, 호금조, 카나리아, 독수리, 수리부엉이, 공작비둘기, 염주비둘기 등의 동물 45종 280마리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친환경재료인 목재를 활용하여 생활소품등을 직접 제작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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