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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날 논산에서 만나는 논산고구마축제와 강경젓갈축제, 연산대추축제

 

 

논산고구마축제와 강경젓갈축제, 그리고 연산대추축제에 대해서 살펴보자. 충남 논산에서 만날 수 있는 강경젓갈축제와 연산대추축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논산고구마축제는 매년 9월초에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상월로의 금강대학교에서 펼쳐진다. 상월명품고구마는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받은 땅속 영양의 보고로 신선한 땅의 기운과 숨소리를 그대로 전해주는 고구마가 제철을 맞아 인심 넉넉한 상월면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상월명품고구마축제에서 땅의 축복이며 자연의 선물인 고무마를 땅과 호흡하며 땅의 기운을 그대로 담아갈 수 있다.

 

< 사진출처 논산시청 >

 

논산고구마축제에는 공식행사로 상월두레풍물공연, 난타, 마술가면쇼, 가수공연, 밸리댄스, 노스텔지어, 개막축하공연, 두레풍물,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빅보이 등이 있으며, 체험이벤트행사에는 고구마캐기 체험, 군고구마 무료시식, 클레이 펄러비즈 공예, 비누꽃 만들기, 펩아트,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석궁 만들기, 심페소생술체험, 네일아트, 체이스페인팅, 상상마당 감성버튼, 디지털공방이, 상설행사에 군고구마판매, 고구마맛탕판매, 흙고구마 및 세척고구마 판매, 고구마스틱판매, 상월특산물 판매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논산시청 >

 

강경젓갈축제는 2017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걍경포구,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일대에서 논산시 주최로 펼쳐진다. 강경젓갈축제는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지역문화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강경젓갈의 특징은 모든 재료를 원산지에서 직접 가져와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전통비법에 맞추어 현대화 시설로 정갈하게 제조되어 옛 고유의 참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다. 황포돛배와 전시관 운영이 있다.

 

 

 

강경젓갈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강경포구재현행사, 젓갈김치 담가가기, 양념젓갈 만들기, 왕새우 잡기체험이 있다. 젓갈주먹밥 만들기, 젓갈김밥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공예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볼거리와 젓갈뷔페식당 및 향토음식점 운영 등 먹거리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행사에는 아시아젓갈페스티벌, 젖갈퍼레이드, 보부상 난전 재현놀이, 세계민속공연, 체험행사로는 젓갈학교,젓갈3종경기, 어린이 물고기잡기 체험, 소원성취 종이배 뛰우기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논산시청 >

 

연산대추축제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대추 축제이다. 계백장구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고을인 연산은 전국 대추의 집산지로서의 명성을 널리 홍보하고 대추의 효능을 통한 건강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2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연산대추축제는 연산면이 주최하고 연산대추축제위원회의 주관 하에 연산대추상우회, 연산대추작목반, 논산동부농협의 후원을 받는다.

 

< 사진출처 논산시청 >

 

연산대추축제의 행사에는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진혼제, 대추씨 멀리 뱉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대추박터트리기, 대추정량달기 등이 있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 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연산대추는 좋은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현재 전국 대추의 40% 이상이 집산지로 이미 자리잡고 있으며, 명성에 걸맞게 전국 최대의 생산지로 이미 탈바꿈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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