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와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등 이번 여름 전라도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찾아가보자. 업사이클링 페스티벌과 함께 이번에 살펴볼 강진청자축제는 2017년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강진군 주최로 펼쳐진다. 강진은 곳곳에 다양한 문화유적이 있어 남도답사 1번지라고 불리는 곳으로, 남도답사 1번지와 연계한 강진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강진청자축제의 주목적인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명품청자 전시판매관 이벤트존 운영, 폭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청자구매전용 쿠폰 발행과 차량 및 해외여행 상품권이 걸린 청자축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해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경영형 축제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이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강진청자축제와 함께 강진 갈만한곳을 살펴보면 먼저 영랑권역에는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강진V랜드, 사의재, 남미륵사, 강진오감통, 세계모란공원, 강진만생태공원, 다산권역에 다산초당, 백련사, 가고싶은섬 가우도, 다산기념관,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주작산자연휴양림, 청자권역에는 고려청자박물관, 강진청자판매장, 한국민화뮤지엄, 초당림 물놀이장, 고바우전망대, 마랑미항, 마랑놀토수산시장, 하멜권역에 전라병영성, 전라병영성하멜기념관, 와보랑께박물관, 백운동정원, 강진다원, 무위사, 월남사지 등이 있다.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2017년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여수시 박람회길의 여수세계박람회장 EDG구간에 행양수산부 주최로 펼쳐진다. 인류가 당면한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를 활용한 '창조적 리사이클링'으로 해양환경보호의 해법을 모색하는 축제로 업사이클링에 대한 다양한 지식, 볼거리 제공과 체험, 홍보활동을 통해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축제이다.
< 사진출처 업사이클링페스티벌 >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의 공식행사에는 여수청소년 해양환경 스피치, 전시행사에는 '정크아트공작소 파브르윤' 윤영기 특별전시, 업사이클링 사파리의 김의진, 정의지, 엄아롱 특별전시가 있고, 문화행사에는 업사이클링 영화관, 버스킹 공연, 업사이클링 매직쇼, 체험행사에는 업사이클링 아트공방, 어린이 체험 놀이터, 마스킹 테이프 포토존, 업사이클링 해먹 체험, PET워터건 페스티벌 및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 그외 여수 바다 지킴이 캠페인, 업사이클링 아트마켓, 업사이클링OX골든벨, 어린이 벼룩시장 등이 있다. 해양환경사진고모전 수상작전시, 채소모종 나눔해사 등이 있다.
업사이클링 페스티벌과 함께 여수 갈만한곳을 살펴보면 10경과 10미가 있다. 먼저 여수10경에는 오동도, 거문도백도, 향일암, 금오도 비렁길, 여수세계박람회장, 진남관, 여수밤바다의 산단야경, 영취산진달래,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 이순신 대교 등이 있다. 여수의 이름난 음식으로는 여수 10미에는 돌산갓김치, 게장백반, 서대회, 여수한정식, 갯장어회와 샤부샤부, 굴구이, 장어구이와 장어탕, 갈치조림, 새조개샤부샤부, 전어회와 전어구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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