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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진청자축제는 온 오프라인 결합한 형태로 개최된다.

 

 

제 49회 강진청자축제는 2021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33의 사당리의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진청자축제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이는 강진청자축제가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으로 선정되었으며 관거 현대 미래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축제이다.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진행한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강진은 곳곳에 다양한 문화유적이 많이 들어서 있어 남도답사 1번지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강진청자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이 직접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청자축제의 주목적인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명품청자 전시판매관, 이벤트존 운영, 폭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청자구매전용 쿠폰 발행과 차량 및 해외여행 상품권이 걸린 청자축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고려청자는 한국문화예술사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것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예술품으로 비색상감무늬는 기술과 아름다움의 극치고 표현되고 있으며 인공을 떠난 천공의 경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청자는 중국에서 5~6세기경부터 생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8~9세기경에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강진에서 20km떨어진 청해진에서 중국과 무역을 활발히 전개한 장보고대사의 활동의 영향을 받아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14세기 쇠퇴기까지 500년 동안 청자를 생산하였다.

 

 

 

강진의 대구면 정수사에서 미산까지 6km의 산하에서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하였으며 우리나라 국보, 보물급 청자 중 80%가 강진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세계 여러 곳에 귀중품으로 보존되어 있는 명품들 대부분이 강진의 작품들이다.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되 400여기의 가마터 중 200여기의 가마터가 강진에 현존하고 있는 만큼 청자의 집산지로, 강진이 청자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점은 해상교통의 발달과 태토, 연료, 수질, 기후 등 여건이 적합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강진청자축제는 '흑, 불 그리고 사람'으로 청자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혼이 결합하여 천년 신비 비색 고려청자가 탄생되는 것을 의미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축제장 곳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루하지 않도록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채험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모든이들이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처히 하고 있다. 좋은 체험거리가 어디에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즐기는 것이 놓치지 않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의식행사에는 무명도공 기원제, 기획행사에 점토 밟기, 청자공모전 및 수상작 전시, 명품청자 전시 판매, 화목가마 요출 및 즉석경매, 희망의 불꽃 화목가마 불지피기, 청자 제작과정 시연, 청자판매 경품 이벤트, 한중 도자기 교류전, 전시행사로는 고려청자 재현사업 40주년 기념 특별전, 대형 창자등 전시, 체험 놀이행사로는 화목가마 찜질방, 고려청자 깨기, 어린이 점토 빚기 체험, 강진점토 팩 체험, 시원한 점토 바디 트리트먼트, 물레 성형하기, 공연행사에 축하쇼, 축하공연, 문화예술공연, 청소년 어울마당. 어린이 한마당 잔치, 민속놀이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하게 많은 준비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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