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는 해마다 9월 중순경 3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를 즐기고 바닷길 열리는 시간도 확인하여 모세의 기적이 펼쳐지는 광경도 놓치지 말자. 이번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는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조개잡기, 횃불어업재현, 풍등날리기 등이 마련되어 일상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마련되어 지친 삶에 활력을 주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획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무창포 수산시장에서는 싱싱한 횟감과 다양한 수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2층의 회센터에서 맛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무창포해수욕장 >
무창포해수욕장은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의 길이 11.5km, 수심이 1~2m로 수온이 섭씨 22도, 경사도 4도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에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으로 해수욕을 하게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갯벌체험이 가능하여 더 많은 여름철 피서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 사진출처 무창포해수욕장 >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의 바닷길이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 전후 2~3회 열리는데 이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게, 조개 등을 잡는 재미가 솔솔하다. 갯벌체험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바닷길이 갈라지면 바다 속에 감춰졌던 바지락, 민꽃게, 해삼, 소라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고 힐링하는 기간을 만들어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무창포해수욕장의 낙조는 보령 8경 중 하나로 무창포구와 어우러진 낙조의 아름다운 풍경은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무창포타워가 지상 3층으로 높이가 45m이며 전망타워에는 특산물판매장을 비롯해 휴게음식점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에 오르면 무창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령의 명산인 성주산과 대천해수욕장도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무창포해수욕장 >
2021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는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열리지 않는다. 바닷길 열리는 시간은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 해면에 위치한 해변 공원은 해변과 자연이 어울려져 만들어진 공원으로 다양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무창포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휴식 공간과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 사진출처 무창포해수욕장 >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는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있었으며, 바닷길축제, 대하전어축제는 천수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며 맨손고기잡기 체험, 조개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전어의 뼈는 많이 씹을 술록 고소하고, 칼슘성분이 많아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대하는 날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 방법과 소금 불판에 굽거나 기름에 튀기면 모두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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