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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예술을 즐기다. 서리풀페스티벌과 동피랑 벽화축제, 그리고 울산 무룡예술제

 

 

 

서리풀페스티벌과 동피랑 벽화축제, 그리고 울산 무룡예술제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보자. 동피랑 벽화마을과 울산 무룡예술제와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서리풀페스티벌은 해마다 9월 중순경 서초구 반포대로의 서초구 전역인 세빛섬, 반포대로, 예술의 전당, 서초아트홀, 몽마르뜨공원 등지에서 서초구와 (재)서초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서리풀은 서초의 옛 지명으로 지역 내 고품격 문화예술장원과 글로벌 문화콘텐츠를 결집한 도심 속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이다. 프린지 공연, 전시 체험행사, 마을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서초강산퍼레이드는 차 없는 10차선 반포대로에서 진행된다.

 

< 사진출처 서리풀페스티벌 >

 

 

축제 주요 내용으로는 오프닝 공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거리 페인팅 '지상최대스케치북', 반포대로를 따라 1㎞ 이어지는 빛과 음악, 퍼포먼스로 이루어지는 야간 펄에이드가 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 서초관내 19개 초 중 고등학교와 13개 의 문화예술동아리 학생들이 펼치는 뮤직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서초, 반려견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도심형 지역축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반포대로, 세빛섬, 예술의 전당 등 서초구 전역에서 펼쳐져 도심 속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 및 주민들의 참여와 협업을로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피랑 벽화축제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걸쳐 통영시 동피랑1기의 동피랑 벽화 마을에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동피랑 마을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동피랑'이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강구안 바다가 내려 다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 동피랑 마을에는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올라서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동피랑 벽화 축제 2016이 있기까지는 2007년 통영의 망루 동피랑의 재발견, 2010년 동피랑 블루스, 2012년 땡큐 동피랑, 2014 점프 동피랑 이 진행되었으며, 동피랑벽화축제 2016의 프로그램으로는 벽화 그리기, 시민타일벽화체험프로그램,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공연, 콘테스트, 이벤트가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시민타일벽화체험프로그램, 각종 부대 행사가 있었다.

 

< 사진출처 울산무룡예술제 >

 

 

울산 무룡예술제는 9월 하순경부터 10월 중순경까지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1010의 연암동의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전시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함께 펼쳐진다. 울산무룡예술제에는 개막공연 '대장풍악'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고 대중음악과 오페하,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국악과 오페라, 대중 가수가 어우러지는 공연인 '대한민국을 즐겨라'라 펼쳐졌으며, 서울재즈빅밴드의 재즈 공연이 마련되었다.

 

 

 

2016울산무룡예술제에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봄봄'의 내용에 오페라를 더한 '오페라 봄봄&아리랑 난장'이 무대에 올랐다. 가수 유리상자와의 토크 콘서트 '별이 빛나던 그 밤에'가 진행되었다. 무룡예술제의 대표 공연인 뮤지컬 '덕혜옹주'가 펼쳐졌다. 2017년에는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울산무룡예술제가 열렸다. 2018년에는 9월 28일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났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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