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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바다먹거리축제로 떠나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부산자갈치축제, 주문진오징어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와 부산자갈치축제, 그리고 주문진오징어축제까지 바다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바다먹거리축제로 살펴볼 부산자갈치축제와 주문진오징어축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9월 초순부터 10월 중하순까지 이어지는 축제이다. 대하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하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와 성대한 축제가 펼쳐진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한편 지난 6월에는 청정해역 천수만에 어린 대한 3천만 마리를 방류하기도 하였다. 홍성군에 따르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1.2cm 크기의 우량한 어린 대하를 방류하였다. 가을철 별미라고 할 수 있는 대하는 고급식품으로 높은 소비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방류를 통해 성장한 대하는 가을철 천수만의 대표수산물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출처 부산자갈치축제 >

 

 

부산자갈치축제는 매년 10월 초에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 해안로의 부산자갈치시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독특한 해양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자갈치축제는 싱싱하고 풍성한 수산물과 값싸고 다채로운 살거리,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흥겨움의 극치를 이룰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자갈치시장은 부산 남항에 자리한 세계 최대의 수산물 집산지이자 부산을 상징하는 관광명소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있다.

 

 

 

 

부산자갈치축제는 거리퍼레이드, 불꽃놀이, 회요리 경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자갈치아지매와 수산시장 특유의 생동감,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가 어우러진다. 자갈치라는 이름은 자갈이 많이 있어 자갈치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해산물 요리나눔은 첫날에는 미역국을 둘째날에는 신동아 시장에서 전복죽을, 셋째날에는 어패류 시장에서 복국을 나눈다고 하며 마지막 날에는 세계 최대 회 비빔밥을 만든다. 

 

< 사진출처 주문진오징어축제 >

 

 

주문진오징어축제는 매년 10월초에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천로의 주문진항내 물량장에서 생생한 항구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강릉시와 주문진 오징어축제 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주문진의 특산물인 오징어를 주제로 하여 독창적인 향토 문화 축제로 계승 발전시키며, 전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이루어내는 민간 주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해양수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 사진출처 주문진오징어축제 >

 

 

주문진오징어축제에는 오징어 무료 시식회, 오징어 먹기 대회, 맨손 오징어 잡기를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하며, 항구를 오고가는 고깃배와 그물 손질등 어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이며 싱싱하고 값싼 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을 필요한 만큼 살수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곳이다. 오징어 회썰기, 오징어 낚시체험, 오징어 요리 시식회, 수산물 깜짝경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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