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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양 해수욕장으로 인구해수욕장과 지경해수욕장, 남애해수욕장을 확인하세요

 

 

강원도 양양 해수욕장으로 인구해수욕장과 지경해수욕장, 그리고 남애해수욕장을 만나보자. 관내 21개 해수욕장이 즐비한 강원도 양양에서 오는 7월 7일 부터 해수욕장이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해수욕장의 개장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 까지이다. 다양한 양양 해수욕장 중에서 이번에 확인해볼 곳은 인구해수욕장과 지경해수욕장, 남애해수욕장과 잔교리해수욕장 등이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인구해수욕장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나무가 울창한 죽도라는 섬을 중심으로 북쪽이 죽도해수욕장이고 남쪽이 인구해수욕장이다. 동산항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간혹 멸치 떼가 몰려들 때도 있다고 한다. 죽도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동해바다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며 백사장이 넓고 조용하며 해안에 포장도로가 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지경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500m, 수심 1m로 양양의 가장 남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문진까지 2km 떨어져 있다. 규모는 작지만 경사가 얕아 안전한 해수욕이 가능하며 진입로를 확장하고 단장을 하여 승용차를 400대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만들어졌다. 인근에 동해안의 오징어 집산지인 ㅣ주문진항과 남애항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남애해수욕장은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며 길이 약 2km, 폭 100m의 모래 사자이 밟는 느낌이 좋아 해변을 걷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3,200평 규모의 넓은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이 있어 동해안 해수욕장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인근에 남애항과 활어회센터가 있다. 민물 석호인 매호가 있어 붕어와 잉어낚시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잔교리해수욕장은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조용해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적해서 아담한 백사장과 송림에 야영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마을 중간에 38선이 있는 잔교리는 주민들의 친절에 감동을 받았다는 칭찬을 가장 많이 받는 마을로도 유명하다. 푸른바다캠핑장이 잔교리 해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교리 마을에서 직접운영하고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한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양양군에서는 100여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채용하였으며 다양한 인명구조 장비와 안전시설물 설치를 강화하였다. 해수욕장 기능시설도 대폭 정비하였는데 양양군에서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동식화장실를 새로 배치하였으며 노후화된 화장실과 샤워장 시설 10개소도 정비할 계획에 있다. 또한 교통혼합이 예상되는 곳에 대한 정비도 이루어질 계획인데 특히 낙산해변의 경우 공원형주차장과 해변 낭만도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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