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계곡추천으로 비수구미, 덕풍계곡, 그리고 아침가리계곡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덕풍계곡과 아침가리계곡과 함께 이번 강원도 계곡추천 장소인 비수구미는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환경오염이 없는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평화의 댐 아랫동네로 야생화의 천국이다. 멸종위기종인 광릉요강꽃, 개불알꽃 등이 보전되어 자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정한 환경으로 수달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 비수수미 계곡 주변에는 인적이 거의 닿지 않아 울창한 자연원시림과 넓은 바위가 계곡을 따라 늘어서 있으며 계곡 하단부에는 파로호호반과 접하고 있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비수구미 계곡은 파로호가 숨겨놓은 비밀스러운 여행지로 화천댐이 생기면서 부터 육로가 막혀 오지 중의 오지가 되어 육지 속의 섬마을이 되어 버렸다. 한국전쟁 직후 피난 온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화전 밭을 일구며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가족 단위로 낚시와 피서를 겸할 수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로 맑고 깨끗한 공기 덕에 깜깜한 밤하늘에서 별들이 쏟아지는 광경을 눈으로 볼수 있고 인근에 평화의 댐, 비목공원, 안보전시관, 해산전망대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삼척시청 >
덕풍계곡은 삼척시 가곡면의 999m의 응봉산 북서쪽 아래 풍곡마을 입구에서 덕풍마을에 이르는 길이 6km의 계곡이다. 계곡은 전체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버들치, 산천어, 꾸구리, 퉁사리, 연준모치, 민물참게 등이 서식하고 있다. 계곡 양쪽으로 깎아지는 기암절벽과 노송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경북궁 대들보인 삼척목의 생산지인 내삼방이 있다.
덕풍계곡의 제1폭포와 수심이 40m에 이르는 용소를 지나면 제2폭포와 용소가 나타나고 다시 제3폭포까지 계곡의 반석지대가 3km에 걸쳐 이어진다. 전체 12km에 이르는 계곡의 풍광은 내금강을 떠올리게 하는 빼어난 경치가 돋보이는 곳이다. 계곡의 물이 너무 차가운 탓에 물놀이보다는 산처어 등을 낚는 낚시가 적당하며 계곡 트레킹을 즐겨 볼 수 있다.
아침가리계곡은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1,388m의 구룡덕봉 기슭에서 발원하여 20km를 흘러 방태천으로 들어가는 계곡으로 상류에는 원둔, 명지거리, 방동약수를 잇는 도로와 인접해 있지만 하류로 갈수록 한적하며 원시림으로 덮여있는 골짜기를 간직하고 있다. 인적이 드물어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아 맑은 물에서는 열목어가 살고 있으며 수달과 족제비, 하는나람쥐 등 희귀동물들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연휴식년제를 2020년 6월 31일까지 연장시행한다고 한다.
아침가리계곡의 가리는 사람이 살 만한 계곡가로서 난리를 피해 숨을 만한 피난처를 뜻한다. 정감록에 삼둔사가리라는 피난처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둔이란 평퍼짐한 산기슭을 말하며, 홍천군 내면의 살둔, 월둔, 달둔과 인제군의 기린면의 아침가리, 연가리, 적가리, 명지거리인 결가리를 말한다. 아침가리란 아침에 밭을 간다는 뜻이며, 주변에 설피밭, 방동약수, 방태산휴양림, 점봉산 등 관광명소가 많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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