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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세계조롱박축제가 펼쳐지는 충남 청양에서 알프스마을까지 둘러보세요

 

 

세계조롱박축제와 함께 알프스마을까지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충남 청양에서 만날 수 있는 알프스마을과 함께 가볼만한곳인 세계조롱박축제는 매년 7월 말경부터 8월 중순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175-11의 천장리 알프스마을 행사장 일원에서 알프스마을 영농조합법인 주최로 펼쳐진다.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칠갑산 도립공원 자락의 터에 자리를 잡은 알프스마을은 시골의 정취가 마을 곳곳에 묻어 있는 시골의 산골마을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세계조롱박축제에는 2.4km의 길이를 자랑하는 긴 터널에 셰계 각국의 형형색색의 휘귀한 박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300여 점의 박공예품들이 각각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면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조롱박 터널은 잎과 열매들로 둘러싸여 뜨거운 여름 밖의 온도보다 3도 정도 낮다고 하며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 좋은 곳이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세계조롱박축제의 즐길거리에는 짚트랙, 승마체험, 소달구지타기, 낚시체험, 조롱박꾸미기, 천연 박미스트만들기, 천연 유기농화장품  만들기 등이 있으며, 먹을거리에는 박탕수, 박튀김, 박잎전, 박칼숙수, 박냉국수, 박빙수, 박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수영장과 냇가 평상이 입장권혜택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에는 가수들의 개막공연과 마을주민들의 박타공연이 있다.

 

 

 

산비탈 아래 졸졸졸 흐르는 냇물은 산 그림자와 조롱박 넝쿨에 가려 햇볕이 들지 않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에도 개울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더위가 금방 가시는 느낌이 든다. 여름 축제의 필수는 수영장이다. 수영장은 성인용과 아동용으로 구분하여 더욱 안전하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알프스마을은 칠갑산 정상 바로 아래 칠갑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천장처럼 높다는 으미로 천장리라 부르며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불리워지고 있다. 알프스 마을에는 칠갑산 등산로와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수영장, 짚트랙, 도농교류센터, 웰빙체험농원, 펜션까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마을이다.

 

< 사진출처 알프스마을 >

 

 

알프스마을에는 매년 겨울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여름 세계조롱박축제, 가을 칠갑산콩축제를 열어 연간 20만명 이상이 찾는 축제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마을이다. 주변구경거리에는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으며 총길이 207m를 자랑하며 칠갑산 천문대는 일반인을 위한 천문우주테마과학관으로 국재 최대의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장곡사는 상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칠갑산 도립공원, 모덕사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우이며 민종식 유허비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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