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매년 4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의 목포 차안다니는 거리, 로데오광장, 오거리 문화센터, 청소년광장 등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극단 갯돌과 목포 MBC주최로 펼쳐진다. 공연을 보고 난 후 출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제측에서 발행하는 주화를 공연자 바구니에 넣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전통문화에서 유래되었다는 나눔 문화인 굿쩐이 있다. 굿쩐 주화를 환전소에서 바꾸어 맘에 드는 공연에 굿쩐해 보자.
< 사진출처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거리에서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표공연예술제 A등급 최우수평가를 받았으며,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다. 국내유명공연과 세계 명품공연이 만나는 글로벌 축제 한마당으로 남도 예술의 멋과 신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신명나는 축제로 남도와 예술이 만나는 마당축제이다. 2020년에는 어디선자 즐길 수 있는 온라인축제로 진행되었다.
< 사진출처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
2016개막놀이 [계타는 날]은 전통 상여놀이와 계 추첨을 결합한 파격적인 길놀이와 만인계를 재현하여 길놀이 코스를 목포 YMCA도로, 목포역도로, 남교로, 1983, 마인계터로 하여 펼친다. 개막놀이 내용에는 진도소포리민속놀이, 계추첨,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태국 등의 해외연합공연, 라틴음악 스탠딩라이브에 멕시코 마리아치라틴, 창작연희극 솔대 및 친구들의 공연이 전통예술원 마루에서 펼쳐지며, 대동놀이는 마인계터에서 진행되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의 지난 프로그램으로는 해외초청공연에 버블쇼 할아버지, 횻토코 전통가면놀이, 애완견 마리오네뜨, 서커스 아가씨, 테니스 마임, 라틴움악 스탠딩라이브, 줄타기 서커스, 코믹 마임, 저글링 쇼, 아슬아슬 저글링, 키친 마임, 국내초청공연에는 잘하면 살판 못하면 죽을 판이오!, 브라질 타악 바투카다 코리아,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태양의 조각, 인형굿 할머니, 허튼 덧배기춤, 창작풍물극 원시인 핬쇼, 풍물굿 마마스, 열두띠의 풍류난장, 마당극 소리굿 아구, 영화상영, 창작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무-무-무 환, 마당풍류, 코믹 저글링 쇼, 놀이마당극 훨훨 간다. 빛 날다, 버블 팡팡, 창작춤 쿰바카, 지신무 퍼포먼스 등이 있었으며,
< 사진출처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
예향남도초청공연에는 힐링 7080 라이브, 골목콘서트, 팬플룻 스토리, 춤추는 로봇 마당극, P0OP 밸리, 우리가락 퓨전난타, 목포진 수군교대식 재현행사 달빛검무, 그림노래 퍼포먼스, 전라도말 인형극 보릿동, 댄서의 순정, 목포의 사랑, 적벽대전, 컨츄리에러로빅, 남도아리랑 광야의 숨결, 한삼-품고 달고 날리고, 오거리 연가, 순천풍류, 7080 음악여행, 목포 희망을 노래하다, The Rock 등, 마당아티스트선발전, 기획이슈, 프리마켓, 시민워크숍, 부대행사 등이 있었다.
< 사진출처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
2016년 폐막놀이에는 '고시레 GOSIRE 파티'로 '고시레'는 전통문화관습으로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조금 떼어 고시레하고 허공에 던져 옹혼을 위로하거나 자연에 감사하는 의미로 액막이와 감사의 의례를 했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가끔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아름다운 유달산을 대형화폭에 담아 신께 경배하는 의례예술을 펼친다. 그림노래 퍼포먼스와 지신무, 성악이 펼쳐졌다. 비나리 덕담으로 관람객에게 복된 기운을 주고 시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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