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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수 가볼만한곳 다시 가보고싶은 아름다운 여행지

 

여수 가볼만한곳 중에서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자산공원

여수구항해양공원, 마래터널 등

여수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고

여수 오동도도 살펴보자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처음으로 살펴볼 여수 가볼만한곳은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이다. 이곳은 검은 모래로 덮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검은 모래 찜질이 일품인 곳이다. 검은 모래는 원적위선의 방사열이 높아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해 신경통이나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5월 하순부터 검은 모래가 눈을 뜬다고 하여 검은 모래 찜질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때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길이 540m., 폭 25m 전도의 백사장과 평균 수온이 섭시 25도 여서 해수욕장의 수온으로 따뜻한 편이다.

 

☞만성리해수욕장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여수구항해양공원

 

 

 

다음으로 살펴볼 여수 가볼만한곳은 여수구항해양공원이다. 해안가에 조성된 공원으로 돌산대교가 눈앞에 있고 바닷길을 오가는 배들이 눈앞을 지나가는 깔끔하게 이루어진 공원이다. 여수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빨간색 하멜등대와 녹지 공간, 야외 공연장등이 마련되어있다. 공원 앞의 장군도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항상 붐빈다. 공원의 끝은 여객선 터미널이 있고 이곳에서 인근 섬들을 오고가거나 연락선을 띄우는 곳이기도 하다. 터미널 앞은 여수풍물시장으로 횟감들이 입맛을 돋우고 있다.

 

☞이순신광장

☞해안 산책로

 

 

 

#자산공원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오동도와 여수 시가지, 돌산대교등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일출 때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보라색으로 물든다고 자산이라 이름이 지어졌다. 공원 정상에는 이 충무공 동상과 충혼탑이 있고 일제 강점기의 일본군 고사포 포대의 흔적이 보이기도 한다. 여기서 바라다보면 여수 시가지와 종고산, 마래사, 구봉산을 비롯하여 장군도 돌산대교, 돌산도, 오동도, 신항부두, 남해군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동도 방면으로 나오는 길에도 상록수와 화초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나타내고 있어서 천천히 산책하기가 좋다.

 

☞자산공원안내

☞여수시 자산공원

 

 

#마래터널

   

 

 

자연 암석으로 된 돌산을 쇠망치와 정으로 쪼아서 만든 터널이다. 차한대 정도가 지나갈 수 있도록 일제 강점기에 호남 지역의 쌀을 일제가 가져갈려고 만든 군량미 창고용 터널이라고 한다. 폭이 좁은 터널속의 희미한 전등불이 굴이라는 착각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좁기 때문에 서로 마주보면 피신 장소에서 피신하고 있다가 지나가면 가야하는 이색적인 곳이다.

 

☞마래터널

☞마래터널 위키백과

 

 

#오동도

 

 

 

마지막으로 살펴볼 여수 가볼만한곳은 여수의 오동도이다.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인다고 오동도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바다의 꽃섬이라 불리는 오동도는 섬전체가 거미줄처럼 산책로를 만들고 있다. 미로처럼 이어지는 산책로를 한번 걸어보자. 오동도는 동백섬이라고 불리울 만치 동백나무가 유난히 많이있다. 후박나무, 팽나무등 200여종의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2월하순에서 3월 하순까지 볼거리를 동백나무가 해주고 있다. 오동도 입구에서 동백열차가 운행되고 있고 음악분수대에서 분수 쇼를 펼치고 있다.

 

☞오동도안내

☞오동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