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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를 체험하고 대천레일바이크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펼쳐지는 보령에서 대천레일바이크도 타보고 외연도를 둘러보는 계획을 세워보자. 충남 보령에서 만날 수 있는 대천레일바이크와 외연도와 함께 이번에 알아볼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길의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보령시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고 있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의 1.5km의 물라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개최된다. 신비의바닷길 대축제는 음력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추어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쇼, 풍등날리기, 햇불어업재현, 갯벌, 조개잡이, 맨손물고기잡기, 노래자랑, 독살어업 등의 체험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에는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롭게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을 볼 수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별한 체험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는 다이빙과 어촌체험마을의 어로체험인 스킨스쿠바, 무창포해숭욕장에서 즐기는해양체험, 어촌체험, 레져체험의 체험아이, 바다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손맛을 맛보는 가두리낚시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대천레일바이크는 보령시 옥마벚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보령에서 생산되던 석탄이 운반되던 장항선의 한갈래인 남포선이 지금은 폐선이 되어 보령의 한적한 시골 풍경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레일바이크로 재탄생을 하였다.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옥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페달을 밟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여러 조형물이 있는 아기자기한 코스를 이동하게 되며 왕복 5km 구간을 석탄이 아닌 사람과 추억을 실어나르고 있다.

 

 

 

대천레일바이크는 속도감이 있어 약간의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힘들지 않도록 오르막에 전동 레일을 설치해서 힘들이지 않고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족 여행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레셔 시설이다. 출발지점인 옥마역에는 매표소와 스낵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탑승 전 간단한 간식거리를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지친 몸을 재충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 사진출처 보령시청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와 대천레일바이크에 이어서 외연도에 대해서 살펴보자. 외연도는 보령시 어천면에 들어서 있는 섬으로 주변의 오도, 횡견도, 수도, 중청도, 대청도, 외횡견도 등과 함께 외연열도를 이루고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 듯 까마득하게 보인다고 외연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동쪽 끝에 봉화산, 서쪽 끝에 망재산이 소아 있고 가운데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쪽과 북쪽의 해안은 각각 깊은 만과 큰 돌출부가 이어져 있으며 북쪽 해안 곳곳에는 암석해안의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외연도는 황해 한복판에 자리한 섬으로 푸른 바다와 상록수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근해에는 다양한 어종이 잡히며 자연산 김과 미역, 굴 등이 채취되고 있다. 유적으로는 중국 제나라가 망할 때 5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이곳에 정착했다는 전횡의 사당이 남아 있는데 지금도 매년 전횡장군을 추모하며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를 지내고 있다. 조개무지가 있고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숲을 이룬 상록수림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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