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워터파크와 함께 보령 가볼만한곳으로 용두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용두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과 함께 이번에 살펴볼 대천워터파크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의 신흥동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마스타대천의 부대시설이다. 서해안 최대 휴양지 대천 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마스타대천은 국내 최초의 비치형 워터파크호텔로 건평 4,200평을 자랑하고 있으며 크루즈, 개화예술공원의 동식물원, 석탄박물관,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대천워터파크 >
대천워터파크에는 익스트림존에는 플로우라이더, 스톰리버, 스피드 슬라이드, 매직볼, 래이싱 슬라이드, 블랙홀, 허리케인, 스플래쉬 타워, 비치풀, 레저풀, 유스풀 & 키디풀, 아쿠아바, 이벤트탕이 있다. 실내스파존에는 바데풀 라쿠아, 패밀리스파 마린, 찜질존 오아시스, 키디풀, 유스풀 등이 있다. 식음시설로는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오션 익스프레스가 있으며, 다양한 스넥류가 준비되어 있는 블루쉘, 다양한 바비큐와 시원한 생맥주의 써핑라운지, 스넥코너인 스파라운지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용두해수욕장은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자리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약 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옹장한 송림으로 이루어진 가족단위의 사계절 휴양지로 이름이 높으며, 충청도 야생조수 샐태 고정조사지로 지정될 만큼 자연 조건이 훌륭하다. 용두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는 긴 남포방조제를 지나야 하는데 방조제 위에는 노점상들과 연인들의 데이트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방조제 한편에는 각종 해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용두해수욕장의 뱃사장 뒤에는 방벽이 있으며 그 위에 하늘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소나무 숲이 자라고 있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솔숲 곳곳에 야영을 할 수 있는 터가 있어 한여름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1km 정도가 되며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질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해수욕장이다.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무창포해수욕장은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의 길이 1.5km, 수심 1~2m로 완만한 경사를 가지고 있다.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견이 잘 조성되어 있다. 보령8경 중의 하나인 무창포해수욕장의 낙조는 무창포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과 빛으로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어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무창포해수욕장의 해변에서 부터 석대도까지 1.5km의 바닷길이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 전후 2~3회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바다가 선사하는 싱싱한 해산물인 게, 조개 등을 잡는 재미가 있다. 갯벌체험을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무창포타워에 올라 무창포를 한눈에 조망해 보고,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무창포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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