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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 행사를 체험하고 문경 용추계곡과 문경 선유동계곡까지 확인하세요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을 떠나보고 문경 용추계곡과 문경 선유동계곡에서 휴식을 가져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문경 용추계곡과 문경 선유동계곡과 함께 이번에 살펴볼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은 2017년 5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에서 문경시 주최로 펼쳐진다. 문경은 배두대간의 명산과 전통찻사발의 본고장으로 과거길과 달빛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한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시대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길인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교귀정까지 왕복 6km의길을 연 6회 진행하며, 날짜는 5월 6일, 6월 10일, 7월 8일, 8월 5일, 9월 2일, 10월 21일에 진행한다.

 

< 사진출처 문경시청 >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은 야외공연장에서 옛길을 따라 과거길을 나서면서 느린우체통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쓰기, 생태공원 사랑과 꿈의 옛 추억놀이, 제1관문 문경새재 과거길 해설, 오픈세트장의 과거길 선비복 체험, 3행시 짓기, 조령원터에서 사랑의 주먹밥 시식, 문경 오미자 동동주 체험, 새재도토리 묵 시식, 교귀정에서 전통악기 명상으로 대금, 가야금 연주, 옛길을 걸으며 달빛사랑여행, 야외공연장에 돌아와 전통차 체험, 공연, 장원급제 3행시 시상식, 경품 행사 등이 이어진다. 

 

< 사진출처 문경시청 >

 

문경용추계곡은 문경읍 대야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 자락의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는  떨어져 내리는 폭포의 장관이 명소중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윗 용추의 아래에는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가 들어서 있어 신비스러움에 감탄이 이어진다. 이곳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른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아래 용추는 하절기에 개구쟁이들이 미끄럼틀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용추폭포 위의 넓은 암반지대를 지나면 월영대가 나타난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떠 높이 오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위로 달 그림자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술상바위가 옆에 있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 대야산은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하며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소백산맥의 고지에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산으로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사계절 맑은 물이 계곡을 흘러내려오고 있다.

 

< 사진출처 문경시청 >

 

문경 선유동계곡은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931m의 대야산을 사이에 두고 10km떨어져 있는 괴산군의 선유동계곡보다 계곡의 길이가 더 길고 계곡미가 빼어나 문경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정제된 계곡의 형상이 인공적으로 쌓아 놓은 듯이 보이며, 거대한 암석 사이로 맑은 옥계수가 굽이쳐 흐르고 있으며 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영규암, 난생뢰, 옥석대 등의 경승지가 줄을 이어져 늘어서 있다.

 

< 사진출처 문경시청 >

 

문경선유동계곡의 용추동에는 이재가 지은 둔산정사아 이재를 추모하는 후학들이 그를 기려 1906년에 세운 학천정이 들어서 있으며, 계곡의 하류 끝지점에는 의친왕이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칠우정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곳곳에 서각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신라시대의 최치원이 쓴 선유구곡이 가장 유명하다. 칠우정을 지나면 선유칠곡인 완심대, 망화담, 백석탄, 와룡담, 홍류천, 원파대, 칠리계 등의 7가지 계곡이 깊숙이 들어앉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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