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품바축제를 관람하고 음성군의 관광지인 봉학골산림욕장과 원남저수지를 구경하고 미타사까지 다녀오자. 이번에 살펴볼 여행지인 봉학골산림욕장과 원남저수지, 미타사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음성 품바축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4일간 음성군 음성 설성공원에서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모든이들이 가난하던 시절 풍자와 해학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고 꽃동네 설립의 계기를 만든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삶의 모습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익혀 더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도 한 마음을 모으려는 생각을 만든다. 2021년 올해는 10월로 연기가 되었다.
< 사진출처 음성군청 >
음성품바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역대 품바 왕중왕전, 천인의 엿치기, 천인의 비빔밥, LOVE품바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 등이 펼쳐지며 즐거운 공연이 함께 한다.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 제18회 품바움막짓기대회, 품바촌운영으로 스템프투어, 60-70추억의 거리 조성에 품바주점, 짚공예, 추억교복체험, 전파사, 극장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음성군청 >
봉학골산림욕장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광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림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음성군에서 조성하였다. 봉학골산림욕장 내에는 조각공원, 작은식물원, 맨발숲길, 산림욕장, 분수시설, 자연학습장, 물레방아, 취사장, 야영장, 물놀이장, 야외 다목적 광장, 자연학습관 등이 마련되어 건강과 학생들의 산교육장이 되기도 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야외결혼식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미타사는 음성군 소이면 소이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진덕여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전통사찰로 극락전 ,삼성각, 선실, 요사채와 3층 석탑, 개광명진신사리탑, 동양최대지장보살상 등이 들어서 있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좌우에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모시고 있다. 납골공원과 구생범종루가 들어서 있어 육도 윤회에서 고통받는 모든 중생들을 부처님의 법음을 듣기를 갈망하시어 마지막으로 범종불사로 회향하고자 마련한 곳이다.
< 사진출처 음성군청 >
미타사 마애여래입상은 미타사 올라오는 길 중턱의 천연암벽의 평평한 면에 동쪽을 향하여 조성된 마애여래입상으로 신라말 불교양식을 계승한 고려 초기의 불상형태로 상부는 양각, 하부는 음각을 한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지장보살상은 108번뇌의 업장소멸을 상징하는 사후 극락왕생 정토를 발원하는 108척의 높이로 가섭산 자락에 웅장한 모습으로 우뚝 솟아있다. 뒤로는 성불하기를 발원하는 옥불각이 있고, 모든 중생들이 영원히 이고득락하기를 발원하는 법륜이 있다.
< 사진출처 음성군청 >
원남저수지는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8년에 준공된 저수지로 낚시터로 이름이 높아 낚시 마니아들이 많이 몰려오는 곳이다. 원남저수지 테마공원으로 만들어지면서 휴식과 레저를 겸비한 관광지로 캠핑장을 비롯해 연꽃체험 학습장, 생태 배움터, 풋살구장, 고추미 광장 등이 들어서 있다. 캠핑장에는 캠핑사이트 19면과 식기세척장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레저 활동 등으로 온 가족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