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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다리안관광지를 둘러보고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온달관광지까지 여행하자

 

다리안관광지가 있는 충북 단양을 방문하여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온달관광지 등을 여행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온달관광지와 함께 단양의 유명 관광지인 다리안관광지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에 자리잡고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입구 다리안계곡 주변에 조성된 관광지이다.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가 휘돌아 흐르며 깊은 골짜기에서 배어나오는 상큼한 공기로 유명하다. 원두막, 간이취사장, 주차장, 야영장, 삼림욕장, 전망대, 소백산유스호스텔 등이 들어서 있다. 주변에 소백산국립공원과 고수동굴, 천동동굴, 노동동굴, 단양팔경 등 관광지가 많아 등산과 피서, 휴양,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좋은 관광지이다.

 

< 사진출처 다리안관광단지 >

 

 

다리안관광지가 소백산 자락에 조성된지 16년 만에 새로 단장을 한다. 2018년까지 다리안광광지 재정비 사업을 하기위해 39억원을 들인다고 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형버스 주차장을 14면에서 20면으로 확장하고, 소형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도 신설한다고 한다. 각종 편의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며 통행로도 재정비하며 단양군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소백산 케이블카의 시작점이다.

 

< 사진출처 단양군청 >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여 자연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수 있는 곳이다. 단양8경인 상, 중, 하선암 하류부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 구담봉, 옥순봉을 볼 수 있는 충주호, 사인암, 두악산, 도락산, 제비봉등 많은 관광지와 명산등이 위치하고 있어 물맑고 깨끗한 공기속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온달관광지는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숨쉬는 곳으로 소백산국립공원 및 구인사 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양 시내에서 영춘, 영월방면으로 30분 정도 달리면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관광지 내에는 4억 5천만년의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온달동굴과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온달산성이 있다. 매년 10월이면 온달문화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 사진출처 단양군청 >

 

 

온달관광지에는 드라마세트장이 들어서 있는데 SBS드라마 [연개소문]과 MBC드라마 [태왕사신기], KBS의 [바람의 나라] 와 [천추태후] 등의 드라마 대작들이 연이어 이곳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사진이 배치되어 있으며 드라마 촬영 시 사용된 의상과 소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별다른 재미이다. 온달관광지에는 민속놀이장, 스포츠 타운, 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피크닉장, 온달촌, 온달관, 전설의 집, 전통혼례장 등 관광 편의와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다.

 

< 사진출처 고수동굴 >

 

 

이 밖에 단양 갈만한곳으로는 제2 단양팔경이 있다. 제2단양팔경에는 죽령폭포가 산자수명한 죽령산정에서 떨어지며, 칠성암은 운선계곡 상류에 위치하고 있고, 북벽은 가을철의 단풍으로 절경을 이루며, 구봉팔문은 소백산백 중에 솟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금수산은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다. 온달성은 고구려의 온달 장군이 축성을 했다고 전하며, 일광굴은 길이 약 2km의 자연굴에 통혈이 있어 일광이 반사하고 있으며, 고수동굴은 천태만상의 절경이 만들어 지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