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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안리해수욕장과 부산송도해수욕장에서 여유를,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색다른 경험을

 

광안리해수욕장과 부산송도해수욕장 등 해변가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하늘을 걷는듯한 경험을 해보자. 부산의 유명 관광지인 부산송도해수욕장과 오륙도스카이워크와 함께 이번에 살펴볼 곳인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에 위치하고 있다. 모래사장의 길이가 1.4km이며 폭은 25~110m에 이르며 서쪽 끝은 남천동에서 동쪽 끝은 민락동에 이르는 광활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끝없이 펼쳐져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해수욕장에 야외상설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이 상시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 해변공원, 청소년수련원, 행양레포츠센터가 있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광안리해수욕장의 테마거리의 낭만의 거리는 협진태양에서 파크호텔까지로 눈부신 백사장과 광안대교의 웅장한 야경이 아름다운 쉼터이다. 해맞이광장은 파크호텔에서 호메르스호텔까지로 인위적인 구조물과 아름다운 녹지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붉은해를 만나는 곳이다. 젊음의 거리는 호메르스 호텔에서 만남이 광장까지로 예술공연과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만남이 있는 곳이다. 축제의 광장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회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광안대교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층 구조 현수교로 해안선을 순환하는 도로망의 확충과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1994년에 착공하여 2003년 1월에 개통한 총 연장 7.42km의 자동차 전용 교량이다. 광안대교는 해운대 방향의 하층과 용호동 방향의 상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낮에는 주변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밤에는 환상적인 조명으로 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어우러져 낭만과 휴식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부산송도해수욕장은 서구 암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의 길이 800m, 너비 50m, 수심이 1~1.5m로 부산 중심가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에서 제일 먼저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2000년부터 5년간 정비사업을 펼쳐 줄어든 백사장을 확장하고 분수대를 설치하였으며 해변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구름다리, 산책로, 보트장,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주변에 수산시장과 자연공원인 암남공원, 바다낚시로 유명한 두도공원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오륙도스카이워크는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의 오륙도와 이기대가 결합된 부산의 해안 관광지에 해안 경관 조망이 결함된 관광상품으로 2013년 10월 18일 준공식을 하고 개장하였다. 높이 37m의 부산만 북쪽의 해안 절벽 승두말에 설치되어있다. 9m가량 바다 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유리 전망대로 폭은 5m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오를 때는 유리위를 걷기 때문에 덧신을 신고 올라야 하며, 스카이워크는 바닥부터 울타리까지 모두 유리로 되어 있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거리 770km의 걷기 길이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지는데 밀물 때는 방패섬과 솔섬이 하나로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다가 물이 빠지면 여섯 개로 보인다고 해서 오륙도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