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자연휴양림과 주변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백련사와 향적봉, 무주구천동 등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자
#덕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개장하였으며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주변에는 무주구천동과 무주리조트, 백련사, 네통문, 적상양수발전소 등 연계관광지가 많이 있어 다양한 여행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잣나무와 계곡 등이 장관을 이루는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면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전북과 경남의 경계에 자리한 덕유산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주봉인 향적봉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 등 능선이 장관을 이룬다. 고산 식물인 주목과 철 따라 진달래, 철쭉, 원추리 등이 아름답게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가을 단풍과 겨울철 설경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겨울 내내 나무에 서리꽃이 피어 눈이 오지 않아도 순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무주구천동계곡
덕유산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곡의 굽구비가 9000번을 헤아린다 해서 붙은 이름이 구천동 계곡이다. 맑은 물줄기와 기안괴석, 크고 작은 소와 폭포, 울창한 숲이 빚어내는 풍광이 일품이다. 구천동 계곡은 무주 설천면과 무풍면 사이를 흘러 남대천으로 흘러들어간다. 계곡안에 백제와 신라의 경계가 되었던 나제통문을 제1경으로 시작하여 학소대, 추월담, 수심대, 수경대, 구천폭포 등 구천동 33경이 우리들의 가는 걸음 걸음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구천동 안의 덕유산 자락에 1990년에 개장한 종합 휴양지로 스키장 등 동계스포츠 시설을 위주로 한 대단위 레저 오락 시설이다. 산악 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으로 조성되어있다. 계절마다 알맞은 레서 시설이 들어서 있지만 겨울의 스키 시즌에 찾는 이가 가장 많다. 슬로프는 다양한 코스가 많아 초보자도 즐길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올라가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실크로드 슬로프는 내려오는 스키어들에게 확트인 설경과 눈꽃의 활짝 핀 모습을 감상하게 해주곤 한다.
#백련사
구천동계곡 골짜기에 있는 유일한 사찰로, 덕유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휴식처로 이름난 곳이다. 신라 신문왕 때에 창건 되었고 준변 경치가 빼어나다. 가을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만산홍엽이란 말이 실감이 난다. 백련사 입구의 아치현 다리를 건너 일주문을 지나면 백팔번뇌를 상징하는 108개의 석조 계단이 가지런히 뻗어 있다. 넓은 마당에 대웅전을 위시해서 여러 건물들이 들어서 있고 들어서는 이들은 모두가 편안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매월당 김시습의 부도와 정관당 부도가 여기에 있다.
#향적봉
남한에서 네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덕유산 향적봉은 국내 최고의 눈꽃 산행지이다. 무주 리조트에서 곤돌라가 향적봉 턱밑까지 운행되고있어서 높은 산이지만 노약자나 어린이도 쉽게 가볼 수 있는 산이다. 덕유산 향적봉의 고사목에 만발한 설화와 넓게 펼져진 설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 보기 바란다. 눈 쌓인 산들이 겹치고 겹치면서 흑백의 산수화를 감상하는 듯하다. 덕유산 주릉을 종주하는 것은 높낮이가 거의 없는 고원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쉽게 가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준비는 철저히 해서 가보아야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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