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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편백자연휴양림과 함께 여행하면 좋은 남해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 그리고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편백자연휴양림과 함께 남해독일마을과 상주은모래비치, 그리고 다랭이마을을 둘러보자. 맥주축제로 유명한 남해독일마을과 남해의 다랭이마을과 상주은모래비치와 함께 대표 여행지인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의 남해바다 인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백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곳에 자리하고 있다. 금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욕과 함께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편백나무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에 이르게 되는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내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산림욕장, 야외교실, 전망대, 산책로, 잔디광장,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연립동, 야영데크 등이 갖추어져 있고, 숙박시설들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물리친 역사적 업적이 남아있는 충렬사, 신라의 명승 원효대사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보리암, 서포 김만중의 유허지 등이 있으며 보리암에서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을 통과해서 돌계단 길을 걸어내려오면 상주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이 나타난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남해독일마을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자리잡고 있는 체험마을로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적인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이 택지를 분양하고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 등을 마련해 주었다. 1960년대 독일로 떠나야 했던 광부, 간호사들은 소중한 외화는 그들이 피와 땀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게 만든 원동력이었다.

 

 

 

남해독일마을은 주택들이 모여 있는 독일교포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잇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독일 교포들이 직접 독일에서 건축부재를 수입하여 전통적인 독일 양식의 주택을 건립하였는데 이 주택들이 독일교포들의 주거지로 또는 휴양지로 이용되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독일광장에는 독일식식당 겸 독일맥주집, 독일공방이 마련되어 있다. 파독전시관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다랭이마을은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에 자리잡고 있다. 다랭이마을은 선조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고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들어 지금까지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이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이라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로 해돋이와 나물을 캐고싶은 사람, 모내기를 해보고 싶은 이들, 논두렁에서 새참을 맛보고 싶은 사람, 참게를 잡고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싶은 모든이들을 환영하는 곳이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의 해변으로 부채꼴 모양의 해안 백사장과 바다위의 작은 섬들이 호수를 만들고 있으며 사계절관광지로 발돋음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전지 훈련을 오는 운동선수들, 보, 가을에도 수련활동을 갖는 학생들과 연인들이 발길을 끊이지 않고 찾아든다. 반원형을 그리며 2km에 이르는 백사장 모래는 은가루를 뿌린 듯 부드러우며 백사장을 감싸고 있는 송림은 주변과 잘어울려 해수욕장이 갖춰야 할 모든 조건을 다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