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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과 함께 느랭이골을 지나 어치계곡, 이순신대교까지 둘러보세요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힐링을 하고 느랭이골과 어치계곡, 이순신대교까지 여행을 떠나보자. 광양에 위치한 느랭이골과 어치계곡, 이순신대교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배두대간의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자리한 백운산에 자리하고 있다. 백운산은 천년고승 도선국가가 35년간 수행하다 입적한 산이며 봉황과 여우, 돼지의 영험한 정기가 서려있는 성스러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영험하고 아름다운 백운산 기슭에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으며 삼나무, 편백나무 등으로 잘 조성된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된 아름드리 수목이 펼쳐져 있어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는 산막, 숙박동, 야영장, 물놀이장, 황톳길, 운동장 등 숙박과 야영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자 자연학습장으로 피로에 지친 도시민의 휴식과 명상, 치유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설로는 숲속의 집, 종합숙박동, 캐빈하우스,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양영시설인 카라반사이트 등이 있다. 

 

 

 

느랭이골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름 위 신비의 공간으로 최적의 삼림욕장이며 야간별빛축제,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곳이다. 느랭이골에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발산하는 울창한 편백나무숲이 있으며, 테마정원, 사계절 테마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산책로, 트래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느랭이골의 별빛축제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구성으로 1,500만개의 LED의 화려한 불빛들이 화려한 밤을 연출하고 있다. LED별빛이 느랭이골을 가득 채워 밤하늘의 별빛이 내린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꽃, 동물, 곤충, 공룡, 캐릭터 조형물과 각기 성격이 다른 포토존 들이 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곳이다. 속마음 터널, 동물 공원, 별빛 식물 정원, 별빛 암석 둘레길이 우리 모두를 반긴다.

 

 

 

어치계곡은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운산 자락에 있는 계곡이다. 백운산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금천계곡 중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이 어치계곡이며 어치리의 이름을 따 어치계곡이라고 한다. 억불봉과 매봉, 갈미봉, 쫓비봉 등에서 발원한 계류가 흐르며 이는 광양만으로 유입되거나 광양, 여수공단의 공업용수로 공급이 되고 있다.

 

 

 

이순신대교는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 사이를 연결하는 총길이 2260m의 현수교로 2013년 2월 8일에 전면 개통되었다. 너비는 25.7m로 왕복 4차로이다. 바다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는 최대 85m, 평균 71m에 달하며 21만 톤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두 대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고 양쪽 주탑 꼭대기에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설계에서부터 장비, 자재, 기술진에 이르기 까지 현수교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국산화하는 데 설공해서 만들어진 다리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