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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6월 용인 여행지추천,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자연휴양림, 그리고 와우정사

 

이번 6월 용인 여행지 추천 장소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자연휴양림, 와우정사 등을 살펴보자. 용인자연휴양림과 와우정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6월 용인 여행지 추천 장소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체험식 박물관으로 어린이들이 전시물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배우며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공간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특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유아기에서부터 박물관을 즐기고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발달에 적합한 우수 선진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미션은 '삶을 주도하는 창조적 어린이와 가족의 문화복지발전소' 이며 비전은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박물관'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선발하여 어린이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자문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제시하는 정기 자문회의, 전시물 제작 및 공간구성을 위한 워크숍, 뉴스레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전시에는 작은 생태전, 자연놀이터, 튼튼놀이터, 아기둥지, 초등학교에 간다면?, 한강과 물, 우리 몸은 어떻게?, 건축작업장, 에코 아틀리에, 동화속보물찾기,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미니씨어터, 박물관속미술관, 기획전, 순회전 등이 있다. 작은 생태전은 아름다운 나비의 무늬를 관찰하고 좌우대칭되는 나비 날개 완성해보기, 멋진 동물의 집을 관찰하고 둥지에서 새처럼 알 품어주기, 자연 속에 꼭꼭 숨어있는 곤충을 찾아보기, 동물처럼 위장복을 입고 자연속에 꼭꼭 숨기 등의 활동이 있으며, 다른 전시도 다양한 활동거리가 마련되어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림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여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정신을 말끔히 해소하고, 자연의 향기와 자연의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용인시에서 직접운영을 하며 울창한 소나무 숲, 낙엽송 숲, 밤나무 숲 등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한 휴양림으로 숲속의 집 등과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쾌적한 쉼터와 자연학습 체험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용인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규모 및 형태의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숲속체험관 내의 8실, 수속의 집 14동, 목조체험주택으로 한옥, 핀란드, 몽골의 3동 등이 있다. 숲속의 집을 크게 3개 지구로 구분하여 집약적으로 배치하였으며, 목조건축물, 데크 등에 국산목재인 낙엽송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모험 및 놀이 체험공간과 자연생태 관찰학습 및 생물서식, 친수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레포츠와 피크닉, 등산로 및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와우정사는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43의 불교유적으로 대한 불교 열반종의 총 본산으로 1970년 해월 삼장법사가 민족 화합의 염원을 담아 세운 사찰이다. 누워 있는 부처상인 와불과 철로 만든 불두로 유명하다. 와불은 길이가 12m, 높이가 3m에 이른다. 절 입구에 돌로 불단을 쌓고 그 위에 모셔놓은 불두의 높이가 8m로 앞으로 전체를 완성시킬 예정을 하고 있다. 세계각국의 불상을 전시한 세계만불전, 세계에서 가져온 돌을 쌓아 만든 통일의 탑이 있으며 공원처럼 꾸며진 것이 와우정사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