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만한곳으로는 대운산 내원암계곡과 반구대, 신불산 억새평원과 파래소폭포 태화강 선바위 등이 있다, 자세한 여행코스를 알아보자
#대운산 내원암 계곡
계곡속의 작은 연못인 애기소는 짙푸른 물을 가득 품은 연못으로 인근에 소원을 성취시켜준다는 웅장한 바위가 있다. 애기소 폭포, 구시소 등의 빼어난 폭포와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계곡의 구비구비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등산로가 완만하여 노약자나 어린이도 다닐 수 있는 곳이다. 형형색색의 기암괴석이 많아 맑은 물에 발을 넣어 피로를 풀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신라때의 원효대사의 자취가 남아있는 내원암이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반구대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라 반구대라 이름이 붙여졌다. 인근에 선사시대의 우리 조상들이 생활모습을 조각한 반구대 암각화가 있으며 공료발자국과 신라화랑의 수련장인 천전리각석이 있어서 역사체험공간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고려말 포은 정몽주 선생이 언양에 유배되어서 반구대를 자주 찾아 반구대의 절경을 즐겼다고 한다. 포은대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대곡천의 맑은 물이 반구대를 굽이쳐 흘러 산과 물이 어울려지면서 풍광을 새롭게 하고 있다.
#신불산 억새평원
신불산에서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수백만평의 억새평원이 국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바람이 손짓을 부르면 억새들이 몸짓이 시작된다. 대자연의 움직임이 가냘푼 억새들의 합창에의해 이루어진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을 산행은 억새와 함께라면 울창한 숲과 파래소 폭포, 배내골 계곡의 하얀 물보라는 산행을 재촉한다. 홍류폭포를 돌아와서 등억온천에서 천연 암반수로 몸과 마음을 씻어보자. 말고 깨끗한 암반수가 피로와 모든 걱정을 덜어줄 것이다.
#태화강 선바위와 십리대밭
금강산의 해금강의 한 봉우리를 옮겨놓은 듯한 우뚝솟아있는 바위가 있다. 이바위를 선바위라고 한다. 밑에는 백룡이 살았다는 백룡담이 있고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온다고 한다. 산과 물이 어울려서 많은 사람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연어를 방류하기도 한다. 십리에 걸쳐있는 대밭은 홍수 방지용으로 가꾸었다고 하나다. 굽이치는 태화강물과 넓은 둔치에 자리한 대밭이 철새들의 낙원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파래소 폭포
물이 차갑고 수심이 매우 깊어서 사찰 마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물고기가 많이 자라고 있고 수중에 굴이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원래는 바래소라고 했는데 이곳에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가 오고나면 수량이 많아 폭포 주변은 물보라가 생기고 무지개가 경관을 이룬다. 여름철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가 높은 벼랑에서 낙하하는 장관을 상상해보자. 폭포 중앙은 수심이 깊어서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울산 가볼만한곳인 파래소 폭포의 입장료는 성인은 1,000원이며 청소년은 600원, 초등학생은 3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052-254-2123~212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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