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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5월 부산축제로 해운대모래축제와 부산항축제, 삼광사 연등축제로 떠나세요

 

5월 부산축제로 펼쳐지는 해운대모래축제와 부산항축제, 삼광사 연등축제까지 여행을 해보자. 해운대모래축제와 부산항축제, 그리고 삼광사 연등축제 모두 5월에 펼쳐지는 대표적인 5월 부산축제이다. 먼저 해운대모래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되었을만큼 인정받은 축제이다.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축제인 해운대 모래축제는 올해 13년째를 맞이하며, 지난해 20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며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도 거두었다고 한다. 해운대해수욕자 백사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펼쳐지며 모래조각전과 모래 위에서 즐기는 썰매타기, 모래탐험미로등 다양한 프로그래이 마련된다.

 

 

부산항축제는 세계 5대 항만인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북항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2008년부터 개최하여 왔으며, 부산항과 관련된 산업 문화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부산항 관련 기업 기관 단체 대학이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세계수준의 항만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부산항 투어'는 배를 타고 북항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승선체험'은 대형 해군 함정, 해경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삼광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 33번길 29-7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광사연등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4만여 개의 연등을 설치하고 18일간 개최한다. 삼광사 경내에 연등을 설치하여 연등터널을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봉축점등대법회, 봉축전야 점등 대법회, 봉축대법요식 등이 있다.

 

 

 

부산민속예술축제는 부산광역시에서 매년 5월에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민속예술축제이다. 부산의 무형 문화재와 비지정 전통 민속 예술 종목의 시연 및 경연이 이루어지는 행사로 부산 청소년 민속 예술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수영지신밟기, 가야금 산조, 구덕망께터다지기, 동래 지신밟기, 다대포 후리 소리, 동래 학춤, 구포 지신밟기, 동개 고무, 사하 방아 소리, 부산 고분도리 걸립, 동래 한량춤, 수영 농청놀이, 부산 영산재, 부산 농악 등이 선을 보였다.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는 부산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가 참가하여 부산 무형 문화재와 비지정 전통 민속 예술 종목의 시연 및 경연을 펼치는 행사로 부산 민속 예술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부산에 전승되는 무형 문화재와 비지정 전통 민속 예술 종목 중 전년도 최우수 학교는 해당 종목 시연을 하고 나머지 팀들은 경연을 벌인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연에 참가하는 단체가 돌아가면서 주관하며 주관 단체에 따라 매년 행사 장소가 변경된다.

 

 

부산국제연극제는 '유희.해양.축제'를 장기적인 테마로 채택한다. 부제로 '물의 도시 부산에서 즐기는 봄의 축제'로 정하여 해마다 5월 하순경에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국제연극제 Dynamic Street 거리극 경연 모집이 마감이 되었으며 공연기간 및 장소는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