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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용문산나물축제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즐기는 봄나들이

 

용문산나물축제가 열리는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축제를 즐기고 봄나들이를 떠나보자. 이번 용문산나물축제는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5월 9일까지 9일간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5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오프라인으로 용문산 관광단지 일원과 용문역 일원에서 양평군 주최로 펼쳐진다.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용문산 산나물! 건강한 자연을 담은 양평!을 주제로 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가 펼쳐진다. 

 

 

양평의 산나물은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최고라는 기록이 조선 중기에 편찬된 동국여지지에 기록으로 남을 만큼 우수한 산나물이었다.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용문산나물축제가 탄생하게 되었으며 양평은 산이 깊고 물이 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방으로 산나물이 자라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지난 축제에서는 전야제는 물맑은 양평시장쉼터에서 양근섬까지 퍼레이드가 방문객들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양근섬에서 진상 행렬 제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 공연, 폭죽 루미나리에 연출 등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 

 

 

지난 양평산나물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산나물 판매 및 홍보, 친환경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산적 및 산나물꾼 체험 등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산나물 장터, 농특산물장터, 산적소굴, 전시체험, 산나물 꽃 정원, 산나물 예술장터, 문화예술공연, 힐링체험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예술공연 및 인형극이 마련된다.

 

 

 

지난 용문산나물축제에는 예술작가들이 참가하는 산나물 예술장터, 가족단위참여를 위한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대회, 산나물을 주제로한 선녀와 산나물꾼 인형극, 야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루미나리에 연출, 연극협회회원들을 중심으로한 산촌문화 코스프레 등을 시도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전국적인 축제로서 자리매김을 하였다고 한다.

 

 

용문산 관광단지가 있는 용문산은 경기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1,257m로 광주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웅대하게 펼쳐져 있다. 용문산을 주봉으로하여 도일봉, 중원산, 백운봉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수100m의 기암절벽이 있어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으며 용문사, 상원사, 윤필사, 사나사 등 고찰이 들어서 있으며 용문사 경내에는 은행나무가 있다.

 

 

용문산나물축제와 함께 봄나들이 떠나기에 좋은 양평 갈만한곳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토종야생화 200종이 전시되는 들꽃수목원, 허브와 야생화, 토이장난감이 전시되어 있는 풀향기허브나라, 용문산관광지, 용문사, 상원사, 백운봉의 기슭에 자리한 사나사, 깨끗한 자연과 숲이 들어서 있는 서후리숲, 구둔역, 동식물과 교감하며 정서를 발달시키는 포니월드 체험목장, 20여종의 산나물이 있는 산나물 두메향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