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는 대한민국 산업문화축제로 대표적인 울산축제이다. 울산쇠부리축제는 2021년 10월22일부터 2021년 10월 24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울산축제인 쇠부리축제는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1010의 북구청광장 일원에서 울산광역시 주최로 개최된다. 쇠부리란 '쇠를 부린다'라는 경상도 사투리로 토철이나 철, 철광석과 같은 원료를 녹이고 다뤄 가공하는 모든 제철작업을 일컫는 말이다. 쇠를 뽑아내는 과정을 직접 재현하는 울산쇠부리 고대원형로 복원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 쇠부리축제는 유구한 철의 역사를 가진 산업도시 울산과 선조들의 빛나는 철기문화가 하나되고 역사와 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산업 문화 축제이다. 인류 최고의 유산 쇠부리의 대내, 외적인 홍보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전통 민속놀이인 쇠부리놀이의 재연행사와 지역의 전통 산업 문화를 계숭 발건시켜나가고자 매년 5월마다 개최하고 있다. 2021년 올해의 주제는 새롭게 타오르다로 Let's Burn it Up이다.
쇠부리 행사에는 22일 14시에 달천철장에서 고유제와 쇠부리불꽃행렬로 달천철장에서 북구청까지 행진이 있다. 18시 30분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하고, 23일에는 특설무대에서 밀양 백중놀이, 울산 쇠부리소리, 고성 오광대놀이, 드드~락 콘서트, 야외무대에서 인형극 '달천 혹부리할멈'이, 구청광장에서는 농소어린이 그림 글잔치가. 24일에는 특설무대에서 쇠부리 풍물 불매소리 경연대회, 울산쇠부리소리, 남사당놀이, 어울림한마당, 폐막식, 소원금줄태우기, 대동놀이가, 구청광장에서 충효백일장이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쇠부리 마당의 울산쇠부리고대원형로 복원실험, 두두리마을의 전통대장간체험, 민속놀이 '울산달내쇠부리놀이' 쇠부리 미니카 경진대회, 쇠부리 체험 마당 행사로 금속공예체험 외 40여종이 마련된다. 전시학술행사에는 주제관 'Steel Road', 학술심포지움 '철을 말하다', 쇠부리튜닝카페스티벌, 스틸아트 공모전'Art-bench' 자동차 튜닝 홍보관, 자동차의 도시 울산북구중소기업홍보관 등이 있다.
문화행사로는 고유제와 달천철장의 쇠부리 불꽃 행렬, 개막행사로 식전 축하공연으로 지역연합공연, 희망불꽃점화식, 다원예술공연 '쇠의 꿈을 품은 땅-달천', 주제공연 '두드림!천,지인' 창작마당극 '달천골, 철철철!', 쇠부리풍물 '불매소리 경연대회', 창작인형극 '달천이와 광산이', 거리퍼레이드에는 프린지 공연, 사물놀이 연회, 스틸드럼 퍼레이드 등이 있고, 두드~락 콘서트, 폐막행사로 '불매!불매야!' 등이 있다.
울산쇠부리축제의 화합의 장에는 봄꽃뜨레 이야기, 참여행사 '나는 야 ! 불매꾼!', 퀴즈대회 '알쏭달쏭? 쇠부리!', 가마솥비빔밥 만들기, 소원금줄 달기, 8개 동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먹거리장터, 농소농협 주관 '어린이 그림 글 잔치', 북구문화원 주관 '충효백일장' 등이 있다. 축제와 함께 다양한 여행지가 울산에는 많이 있다. 울산 갈만한곳을 대표적인 곳만 간단히 살펴보면 간절곶, 대곡박물관, 암각화박물관, 울산대공원, 영남알프스, 울산박물관, 태화강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