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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최되는 함평엑스포공원과 돌머리해수욕장 여행코스



 

함평나비대축제와 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을 둘러보고 돌머리해수욕장까지 여행하는 코스를 계획해보자. 함평나비대축제와 함평엑스포공원, 그리고 돌머리해수욕장 모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함평 나비대축제는 해마다 4월 하순경부터 5월 상순경까지 10일간 함평읍 곤재로의 함평엑스포공원, 생태습지, 화양근린공원 등에서 '나비따라 꽃 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로는 꽃, 나비, 곤충을 소대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친환경 농수축산물 및 우수 특산품 등을 전시 판매한다. 인근에는 돌머리해수욕장이 있다.

 

 

 

함평은 농경지가 많아 평온하고 풍요로운 전형적인 농업군이었으마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촌은 노령화, 부녀화 등 구조 변화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업경쟁력이 저하되었다. 친환경지역인 함평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홍보로 나비를 테마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공식행사에는 개장식은 첫날에 9시에 황소의 문에서 개최되고 개막식 행사는 첫째날 17시 20분에 금호아시아나관 2층에서 환영연이 있으며 주무대에서 18시에 식전공연, 19시에 개막식, 19시 30분 부터 개막축하공연이 있다. 폐막식과 폐막공연은 마지막날 17시에 축제장 내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기념행사는 기산테 봉행에는 길굿행진과 유교제가 있고 군민의 날 행사에는 군민의 상 시상이 있고, 어린이 한마당 잔치 및 경연대회는 축제장 내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어버이날 기념식이 나비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10시에 식전행사, 11시에 기념식과 남여대륜상, 효행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가 있다. 

 

 

 

일반행사에는 오당 안동숙 미술대회가 나비대축제장 및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숲속의 곤충마을'이 축제기간 동안 함평군립도서관에서 운영되며 1층에는 봄과 여름의 곤충생태, 2층에는 가울, 겨울 곤충생태, 3층에는 테마전시관이 된다. 찰칵! 축제를 즐겨라는 나비대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한다. 농특산품 전시 및 판매장을 운영하다. 양봉산물 벌집 전시, 함평천지 한우고기 판매장 및 셀프식당 운영 등이 있다.

 

 

 

전시에는 주제영상관, 나비, 곤충생태관, 친환경농업관, 자연생태관, 다육식물관, 금호아시아나관, 황금박쥐생태전시관, 곤충생태학교, 함평군립미술관, 식품산업관, 숲속의 곤충마을 등이 있고 체험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야외 나비날리기, 미꾸라지 잡기, 가축몰이, 동물농장, 젖소목장 나들이, 전통민속놀이, 추억의 음악 DJ 박스, 다문화가족 의상 및 놀이, 사랑의 앵무새 먹이주기 등이 있다.

 

함평나비대축제를 즐기고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으로 나들이도 다녀오자. 돌머리해수욕장은 자연과 인공이 결합된 독특한 해수욕장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물이 빠지면 무릎 높이 이상으로는 물이 차지 않는데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해수욕장 앞으로 인공풀장을 만들어놓았다. 이로 인해 밀물 때 들어온 물을 가두어 놓아 언제든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안전하며 해수욕장 뒤에 우거진 솔숲은 여름의 따가운 햇살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