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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촌레일바이크, 춘천 갈만한곳인 김유정역 레일바이크에서 추억쌓기

 

 

강촌레일바이크와 김유정역 레일바이크는 각각 출발지가 강촌역과 김유정역인 같은 레일바이크이다. 춘천 갈만한곳인 강촌레일바이크와 김유정역 레일바이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자. 2010년 12월 20일, 서울과 춘천을 이어주던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가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제 춘천 갈만한곳인 강촌레일바이크와 김유정역 레일바이크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역사는 매표소와 쉼터로 탈바꿈을 하면서 이제 보존이 되게 되었다.

 

 

 

 

춘천 갈만한곳인 강촌레일바이크와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이동 코스를 살펴보면 강촌마을주차장에서 표를 살 경우 강촌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김유정역으로 이동한 다음 레일바이크를 타게 되고 김유정역에서 표를 살 경우 김유정역을 출발하여 강촌역에 도착한 다음 김유정주차장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복귀하게 되는 코스이다.

 

 

레일바이크는 옛 강촌역과 김유정역 사이 약 8km 구간을 편도로 운영을 한다. 김유정역에서 강촌역으로 가는 코스가 내리막길이 더 많아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오르막길에서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레일바이크가 전동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힘들지 않게 여행을 할 수 있다.

 

 

 

데이트 나온 젊은이들, 아이들을 동반한 부부, 중년의 동창생들, 가족들 다양한 여행객들이 찾아온다. 탑승은 출발 10분 전부터 시작을 하며 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 두가지 종류가 있다. 브레이크 작동법 등 간단한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들은 후 2인승 부터 차례대로 출발을 한다.

 

 

강촌역에서 강줄기를 따라 달려가면 간이 휴게소가 나타난다. 잠깐 쉬면서 어묵을 사먹으며 뻐근한 다리를 만져준다. 다시 출발을 하면 첫 번째 터널이 나타나며 음악과 조명이 나타난다. 앞으로 암흑인 터널 3개가 더 있다. 물을 건너고 마을을 지나 바이크는 옛 김유정역에 도착한다. 매점에서 떡볶이, 어묵, 커피와 음료, 간단한 스낵류를 맞보고 난뒤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간다.

 

 

경강역 왕복코스도 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옛 경강역은 지금도 그 운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고즈넉함을 즐기려는 이들이 이 코스를 선호한다. 경춘선 전철로 접근한다면 굴봉산역에 내려 1.5km가량 걸어가면 된다. 옛 역사 안에는 겨울철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었을 난로와 오래된 나무의자가 놓여 있고 색종이와 색연필이 비치되어 다녀간 이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두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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