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으로 삼탄아트마인, 속초 아바이마을, 대관령 양떼목장, 정선5일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여행은 동해의 순수한 자연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열정이 만나는 코스로 삼탄아트마인, 아바이마을, 대관령 양떼목장, 정선5일장 이외에도 설악산과 오대산, 주문진 어시장, 정선 스카이워크, 강릉커피거리 등 명소가 많이 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익스트림 경험에서 정선 5일장의 옛스런 희귀한 물건까지 한번 구경을 해보도록 하자.
평창은 동계 올림픽의 스포츠 열정이 만들어낸 코스로 대관령면의 알펜시아 스키점프타워, 삼탄 아트 마인은 석탄을 캐내던 광산에서 예술을 캐내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이름을 더한층 높였다. 월정사의 전 나무숲에서 상원사까지 삼림욕을 즐기며 걸어가보자. 선재길이 여기에 있다. 황태오리는 평창의 별미로 이름이 높은 먹거리이다.
정선은 아라리의 고장이라고 한다. 정선아리랑은 아라리 라는 이름으로 구비 전승 되언 민요이다. 정선의 동강의 비경을 마주하는 스카이워크를 가서 짜릿함을 맛보자,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이며 유명한 아리랑 시장을 찾아가서 정선 특유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맛을 보자, 시골 장터의 소박한 정과 인심이 따뜻함을 온몸으로 받을 것이다. 곤드레나물이 특산품이다.
강릉 커피거리 및 문화유산의 고장, 오죽헌은 율곡 이이의 외가이자 신사임당의 친정이며 ,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보존된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이며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한옥의 모습은 유지하면서 실내는 리모델링을 해서 한옥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자연산홍삼으로 끓인 섭국과 동치미막국수는 강릉의 별미이다. 올림픽 홍보 체험관도 여기에 있다.
하슬라아트월드에는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바다를 가장 아름답게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하늘전망대와 다양한 테마로 산위에 조각공원을 설치해 놓았다. 참소리 박물관은 음악 박물관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참소리축음기 박물관과 에디슨 발명품 위주의 에디슨 사이언스뮤지엄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소장품이 5,000여 점으로 세계 최대의 사립 박물관이다.
속초의 동명동 속초등대 및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영금정'은 숩겨진 비경이며 영금정 정자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펴보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은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속초 관광수산 시장에 들러서 배를 불리는 것도 관광이다.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에 들어가 보는 체험도 하고, 물회와 닭강정 맛도 한번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