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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경남 여행지 추천, 1월에 만나는 산청곶감축제와 산청 가볼만한곳

 

경남 여행지 추천으로 1월 경남 가볼만한곳인 제10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있다. 경남 여행지 추천지인 산청곶감축제는 산청 가볼만한곳으로 2020년 1월 2일 목요일부터 2020년 1월 5일 일요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1월 경남 가볼만한곳인 산청곶감축제가 열리는 청정지역 산청은 경남 여행지 추천 장소 중 한곳이다. 산청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며 산청 지역 곶감생산농가에서는 품질이 우수한 농부의 정성을 담아서 곶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곶감을 주제로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산청 가볼만한곳인 산청곶감축제와 산청곶감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자.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될만큼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통방식인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진 산청곶감은 다른 지역의 곶감과 한눈에 구별할 수 있다. 이번 산청곶감축제에는 4일 토요일에는 가수 서지오, 5일 일요일에는 가수 신유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고종시나무 제례행사, 전국주부가요열창, 산청곶감 올림픽 등의 각종 행사가 펼쳐지며, 산청곶감품평회, 곶감 홍보관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산청곶감축제가 열리는 곳은 산청에서 우수한 곶감이 많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산청곶감은 지리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전통의 자연건조롤 만들어지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청정지역인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차가운 기후, 그리고 적당한 햇볕으로 약 40일간 이상의 자연 건조를 하여 당도가 높고 과육의 질이 부드러우며 곡가의 씨가 적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곶감이 산청곶감이다.

 

 

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1000여 농가가 모여 곶감생산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명품곶감 교육, 비지니스지원으로 생산 우수사례 보급, 곶감 생산 농가 비지느스 지원, 농기계 보조사업으로 농업기계화 촉진, 곶감축제로 매년 1월에 신나는 축제를 열며, 곶감경매로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한다.

 

 

산청곶감 제조과정은 11월초 중순경 잘 익은 감을 수확하여 껍질을 얇게 벗긴 후 꼭지부분에 연결고리를 만들어 건조막에 달아 놓아 45일동안 자연통풍으로 건조시키며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클수록 품질을 좌우하게 된다. 건조시킨 곶감을 건조막에서 내려 7일 정도 햇빛에 건조시키면서 도넛형태로 만들어 가면 말랑말랑하고 선홍빛을 띤 곶감이 만들어진다.

 

 

산청곶감의 특징으로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럽고 씨가 적다. 조선시대 고종황제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극찬하였다. 냉동보관하여야 하며 겨울철 최고의 비타민 공급원이다. 지리산의 자연 환경이 만들어낸 선물이다. 곶감표면의 하얀가루는 피부미용, 만성기관지염, 타닌이 주는 마법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곶감으로 만들어지는 음식에는 계피, 생강, 통후주를 달인물에 설탕을 타서 차게 식힌 후 잣, 곶감, 배등의 건지를 띄운 고유의 음료인 수정과, 주머니 곶감에 호두를 넣고 말아 얇게 썰어놓은 곶감호두말이, 곶감컵케익, 쌀가루에 곶감을 섞어 죽을 쑨 곶감죽, 곶감찹쌀지짐, 곶감떡 등이 있다. 곶감죽은 술독도 풀고 위장에 탈이 생겨 토하거나 설사를 할 때 좋다고 한다.

 

산청곶감축제와 함께 산청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산청군에서는 산청을 대표하는 산청9경을 소개하고 있다. 산청 9경으로는 지리산 천왕봉, 대원사 계곡, 황매산 철쩍, 구형왕릉, 경호강 비경, 남사예담촌, 남명조식유적지, 정취암 조망, 동의보감촌 등 9곳이다. 또한 산청에서는 연중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1월에 산청곶감축제를 시작으로 봄에는 산청황매산철쭉제와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펼쳐진다. 가을에는 기산국악제전과 남명선비문화축제, 산청메뚜기잡기대회와 산청한방약초축제, 그리고 지리산 평화제 등을 만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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