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출시간을 잘 확인하고 시간에 맞추어 부산 해돋이 명소에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자. 이번 2020년 1월 1일 부산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0분 정도로 예상된다. 1~2분 정도 오차는 있으니 미리 시간에 맞추어 부산 해돋이 명소를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 부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해맞이부산축제가 2019년 12월 31일(화)부터 2020년 1월 1일(수)까지 펼쳐진다. 이번 해맞이부산축제는 부산 해돋이 명소인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희망의 종소리, 붉은 빛의 바다를 열다'를 주제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펼쳐진다. 부산해맞이축제는 부산의 특성과 정체성을 살려나가는 경쟁력 있는 해양 문화축제로 연말연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겨울철 테마축제로 1999년 처음 열렸다. 한 해의 마무리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식은 부산시민, 관광객 등 모두가 모여 함께 한 해를 보내며 기쁨을 나누는 축제이다.
해맞이부산축제의 타종식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지만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이다. 식전행사에 시민서비스부스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음료 및 소망풍선을 제공하며 타종식행사에는 타종식 분위기를 무르익게 해 줄 송년음악제가 있고 카운트다운 및 소망풍선 날리기, 주요 인사 및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고 식후 행사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찬가합창, 새해맞이 희망불꽃연출이 있다. 매년 수십만의 인파가 찾아오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살린 겨울철 대표 테마축제이다.
2020 새해맞이 시민의종 타종식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9년 12월 31일에 용두산공원 일원의 새해 맞이 시민의 종 타종식을 위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행사구성은 시민의 종 타종식에 송년음악제, 타종식, 신년사, 부산찬가 합창이 있으며 상징조형물 포토존 등 체험행사가 예정되며 시민서비스부스 운영으로 커피, 녹차 등 온음료 제공, 행사홍보 등이 있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30세 미만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활동기간은 2019년 12월 31일이다. 할일은 현장 운영본부 지원, 무대행사 진행, 출연진 관리, 서비스 부스 진행, 행사장 안전 관리 및 질서 유지, 주차관리 등
해맞이 행사에는 해맞이 일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연 행사와 새해인사,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로 일출관람을 한다.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시민의 종 타종식과 일출행사로 펼쳐진다. 12월 31일 23시부터 1월 1일 0시 30분까지 용두산공원 종각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있다.
부산의 희망과 도약을 염원하는 축하 비행과 전국 최대 해상 이벤트인 선박 해상퍼레이드 등의 부산만의 특화된 입체적인 해맞이 축하공연이 올해에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
광안대로에서는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북의 향연, 해오름소리, 소망엽서 보내기, 광안대교 사진전 등 시민개방 해맞이행사가 있고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풍물놀이 등 경축공연이 이어지는 해넘이 축제가, 임랑해수욕장 일대에서 해맞이 기장축제, 황령산 일대에서 봉화 점화, 선녀 기원무 등이 있고 핀수영대회와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는 송정 해맞이 등 여러곳에서 축제 등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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