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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제빙어축제, 겨울강원도여행지추천, '호수의 요정' 빙어를 만나자

 

인제빙어축제는 겨울강원도여행지추천 장소로 눈 덮인 내설악 경관을 배경으로 1월 하순경 인제군 남면 부평리의 소양호 상류 빙어호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겨울 소양호의 끝없는 얼음 벌판 위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바로 인제빙어축제이다. 인제빙어축제가 열리는 내설악의 지류와 내린천이 합수되는 인제군 남면 족의 소양호는 겨울이면 30cm 두께로 얼음이 얼고 봄철 산란을 준비하는 빙어들이 둥지를 틀기 위해 몰려오는 곳이다.

 

 

6~10℃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빙어는 3,4월에 산란하며 몸길이는 7~10cm 정도이고 반투명한 모습에 은백색 옆줄이 있어 '호수의 요정'으로 불린다. 빙어잡이는 동절기인 12월에서 2월 말까지가 적기로 담장망 그물로 빙어를 잡아 훈제구이, 조림 등으로 요리해 먹으며 진공 포장해 일본으로 수출을 하여 외화 소득에 이바지하고 있다.

 

 

두꺼운 얼음을 깨고 작고 투명한 빙어를 낚아올려 그 자리에서 먹는 맛은 직접 해보기 않고는 누릴 수 없는 재미이다. 축제장에서 얼음썰매 타기, 눈썰매 타기, 박달나무 공으로 하는 얼음 축구를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얼음 동굴을 비롯한 다양한 얼음 조각품을 전시하고 어린이를 위한 체험 행사들이 열린다. 광활한 얼음 벌판을 사람들이 분비지 않는 날을 고려하자.

 

 

 

인제빙어축제는 남면 신남시가지 연계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개최된다. 남면사무소에서 영동식당까지 150m의 구간에 스노우슬라이드 썰매장을 조성하고 신남새마을금고에서 우체국 까지 100m의 거리에 빛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남우체국에서 남면 사무소까지 교통을 통제하고 주말과 휴일에 신남 시내에서 버스킹 공연도 있다.

 

 

축제 주행사장인 빙어호에서는 썰매, 얼음축구 등 빙판놀이장이 마련되고 인제통측산물판매부스, 먹거리촌, 키즈존 등이 운영되며 인제특산물경매, 즉석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빙어수족관 설채되어 뜰채로 빙어를 쉽게 잡을 수 있는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빙어GO', 증강현실 어플이 인제읍,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실행되어 모든 빙어캐릭터를 모으면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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