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사진 찍기 좋은 가을에 가볼만한곳, 어디가 좋을까?

 

가을에 가볼만한곳으로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가을에 가볼만한곳으로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는 그야말로 누구나 사진을 찍으면 마치 사진작가가 찍은 것과 같은 작품이 나오는 그런 곳이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소개한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는 경북 경주의 불국사와 대구의 경북대학교 러브로드, 전남 화순의 둔동마을 숲정이, 전남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 제주도의 산굼부리이다.

 

 

 

#경주 불국사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 첫번째는 경주 불국사이다.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에 위치한 불국사는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라고 하는 토함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1,440년 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세워졌으며 신라 경덕왕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었다고 전해진다. 불국사에는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알려진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고 있는 석굴암이 있으며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어지는 가을여행 주간에 전국 83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지원한다. 불국사도 참가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만원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참가비용도 낮고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기 좋은 때라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경북대 러브로드

 

 

 

보통 단풍구경을 하러 전국의 명산으로 떠나지만 도심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구의 경북대학교이다. 경북대학교는 캠퍼스 규모가 전국 대학교 중에서 상위 10%에 들 정도이며 대구광역시 내에서는 가장 큰 캠퍼스를 자랑한다. 규모가 큰 만큼 녹지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 바로 '러브로드'이다. 이름마저 아름다운 이 길은 단풍도 단풍이지만 많은 연인들이 다니기 때문에 솔로들에게는 마냥 아름답게만은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전남 화순 둔동마을 숲정이

 

 

 

우리나라에는 전통적으로 숲정이 문화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숲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지금은 숲정이 문화가 많이 훼손되고 사라졌지만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 둔동마을에는 숲정이 문화가 살아있다. 둔동마을 앞 동복천 변을 따라 700m 정도 남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숲정이 식생의 계층 구조나 수령을 볼 때 1500년 경에 마을이 만들어지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측되는 곳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다음으로 살펴볼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는 전남 순천의 순천만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약 34만평에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2014년 4월에 개장하였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가을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집중하지 않고 가볍게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후회하지 않을 사진작품이 탄생한다.

 

#제주도 산굼부리

 

 

 

마지막으로 살펴볼 가을에 가볼만한곳은 제주도의 산굼부리이다. 산굼부리는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마르형의 분화구이다. 화산체의 분화구를 순수 제주도말이 바로 굼부리이다. 영화 '연풍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분화구 안으로는 들어가기 어렵지만 주변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 부담없이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