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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대표 국내 가을 여행지로의 여행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국내 가을 여행지로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해마다 11월 초순경 10일간 열린다. 국내 가을 여행지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의 마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창원시 주최로 펼쳐진다.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창원시 마산은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1960년부터 국화 상업재배 시배지로 전국 재배면적 13%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축제장과 멀지 않은 마산합포구 현동 주민들은 깨끗한 환경조성과 도시 이미지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였다. 국화축제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간선도로변에 국화화분을 약 300여개 설치하였다. 또한 환경정비에 참가한 사람들은 상가를 돌며 불법쓰레기 글절과 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소비 축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매년 특화된 기술로 장의적인 작품을 제작 전시 하는데 한 줄기에서 천사백송이 이상을 피우는 다륜대작 천향여심이 소원을 빌어준다. 한 개 줄기에서 여러개 색을 연출하는 기술, 몇 천송이 국화를 조합하는 기술, 국화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술 등이 접목된 축제이기도 하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국화가 전하는 가을편지'란 주제로 행사내용에는 전야제 및 개장, 폐장행사, 국향대전, 전시행사에는 국화분재와 수목분재 야생화 등이 전시되며 문화행사에는 공연행사와 경연행사 등이 있다. 특별행사로 축제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화를 일상생활에 접목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밤하늘과 푸른 마산만을 붉게 물들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화축제 랜드마크 작품은 '열기구'로 형상화해 '창원광역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 함께 주남저수지와 만날재, 가고파의 고장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작품을 조성하면서 '문화예술특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의 비전도 담았다고 한다.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의 거리 in 창원', 창원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가을&국화 나들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소망등 거리와 바다 위 조형물을 통해 야간에도 축제장을 환하게 밝혀 줄 '가을밤 합포만의 등불', 아름다운 국화축제장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고파 프러포즈'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다하고 있다.

 

 

 

국화 축제장을 오색찬란하게 물들이는 '국향대전'의 작품 수는 10개 분야 7600여점이며 이번 축제 전시장 조성을 위해 종원되는 국화 수는 작년 대비 1만 본이 늘어난 11만 본으로써 축제가 열린 이래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다륜대작'은 작년에 1515송이의 꽃을 피워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였지만 올해 또한 신기록 달성이 기대되는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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