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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은대추축제, 국내 가을 여행지 보은으로 온라인으로 찾아가자.

 

 

보은대추축제가 2021년 10월 15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보은대추축제는 충북 보은군 뱃들공원 일원에서 보은군의 주최로 열리는 축제이다. 보은대추축제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될 만큼 볼거리 등이 다양한 축제이다. 국내 가을 여행지로 좋은 보은으로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 조항조 콘서트, 서울유스오케스트라 공연, 김장훈과 홍대밴드 공연, 불금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소원을 들어주는 달아달아 대추달아', '외할머니네 대추나무', '검정고무신 대추지게꾼', 추억의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충북 보은에서는 달걀보다 큰 왕대추가 생산되고 있는데 얼핏 보면 마치 사과로 착각할만큼 그 크기가 크다. 일반 대추보다 4배에서 5배 가량 더 큰 왕대추는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아삭거리는 식감 또한 뛰어나다고 하다. 한국 과일 대전에 출품될 예정이기도 한 왕대추는 알 굵은 토종 대추의 모종을 받아 여러 해 육종한 결과라고 한다.

 

 

 

보은에서는 일명 '대과'로 분류되는 대추가 많이 생산된다. 대개 지름이 30mm 이상이면 대과로 분류되는데 2016년에는 농장마다 약 20~30% 가량 대과가 생산되었다. 올해 대추가격은 1kg 당 지금 30mm이면 2만원, 28mm 미만이면 1만8천원, 26mm 미만이면 1만3천으로 정했으며 이 보다 큰 대과의 경우 2만5천원에서 3만원 사이이다. 보은군에서는 10여년 전부터 '대추는 과일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로 집중적으로 대추를 육성해왔다고 한다. 그 결과 국내 유통량의 10%에 해당하는 2천200t의 대추가 보은에서 생산된다.

 

 

#온라인 판매지원

 

보은군에서는 대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하지 못하는 대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판매 지원을 시작했다. 10월부터 12월가지 보은군 인터넷 홈페이지의 읍, 면별 코너에 대추판매 쇼핑몰을 개설해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대추를 판매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에는 생대추를 구입할 수 있으며 11월과 12월에는 말린 대추와 대추과자를 구입할 수 있다.

 

 

 

#보은국제아트엑스포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충북 보은의 대표적 미술전시행사인 '보은국제아트엑스포'가 열린다. 보은국민체육관과 군청정원일원에서 열리는 보은국제아트엑스포는 해외 12개국 30여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중부권의 권위있는 국제행사이다. 국내에는 20여명의 부스작가와 20여명의 초대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보은대추축제와 함께 국제아트엑스포도 여행코스에 포함해서 둘러보면 좋을거 같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