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6코스 경호강 푸른 물 따라 걷는 길
지리산둘레길 6코스는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 897의 수철마을회관 앞에서 산청군 산청읍 1381번길 17번지 성심원 구간을 말한다. 경호강을 따라 나란히 걷는 구간으로 대장마을까지는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을 받고 경호강 푸른 물을 보면서 걸을 수 있다. 경호강 줄기를 따라 놓여 있는 고속도로와 3번 국도가 있으며,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에 귀 기울이고 걸으면 좋은 구간이다. 지리산둘레길 6코스는 수철마을, 지막마을, 평촌마을, 평촌마을 폐교 해동선원, 쉼터, 대장마을, 경호1교, 산청고등학교, 내리교, 내리한밭, 경호강 강변길, 지성, 지곡사지, 선녀탕, 바람재, 성심원으로 찾아들어 어천마을로 가는 길이다. 지막 마을 언덕에 이르면 지나온 길, 가야할 길이 보이고 산청읍 너머 덕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