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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사구

12월 충청도 가볼만한곳으로 최대 규모 모래언덕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12월 충청도 가볼만한곳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으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관광지로 사람을 받고 있는 곳이다. 탐방로는 30분, 60분, 120분 등의 3가지 코스가 있으며 비교적 완만한 길로 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 사구지대로 생태계 보존지역이다. 해안사구는 조류와 연안류에 실려 온 모래가 파랑에 밀려 사빈으로 올라온 뒤 바람에 날려 운반퇴적되어 형성된 해안지형으로, 파랑과 바람의 작용이 탁월한 모래해안에서는 비치와 해안사구가 서로 결부되어 발달한다. 해안사구에 모래를 공급하는 비치는 조차에 의해 파랑의 작용이 활발한 해안에 모래펄은 파랑에 의해 조류의 작용이 더 활발한 해안에 형성..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이다. 안면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로 원래 섬이 아니었다. 안면도는 해안선 길이 120㎞이며 최고봉은 북쪽의 국사봉으로 남북 24㎞, 동서 5㎞이다. 안면읍에는 안면도 외에 59개의 섬이 있으며 53개는 무인도이고 6개가 유인도이다. 안면도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승언리와 창기리 마을 해안에는 해안사구와 해안사빈이 잘 발달해 있다. 해안사빈은 모두 해수욕장으로 개발되었고 해안사구는 규사의 채취원이 되었다. 안면도는 1968년 안면교가 생기기 전에는 고립된 섬으로 북쪽은 생활권이 태안읍에 속하고, 남쪽은 홍성군 광천읍에 속했다. 문화유적은 신야리에 조개무지, 승언리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다. 안면은 편하게 잘 잔다는 뜻으로 숲으로 우거져 있는 자연 환경을 나타낸 지명으로 태안군은 동쪽을 제외하..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에서 만나는 광활한 사막과 모랫바람의 이국적인 풍경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은 태안군 원북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도가도 끝없는 광활한 사막, 모랫바람이 휘몰아치는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옹개재가 있고 수목골을 지나 해변쪽으로 빠지면 멀리 소나무 숲 위로 풍경이 나타난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신두리 모래 사막은 넓이가 약 200만 ㎡의 넓이를 자랑하고 있다. 안개 자욱한 해변의 모래를 휘젓고 다니다 보면 태초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사막을 배경으로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지며 긴 백사장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이 마치 태평양을 연상시킨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볼 수 있..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의 고운 모래를 밟아보자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전부터 형성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흙보다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사구의 언덕 위에 오르면 탁 트인 신두리 해수욕장의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모래사막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전 사구, 사구초지, 사구습지, 사구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견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애한을 이어주는 완충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기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