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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기암괴석이 많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충남 태안 가의도 섬여행 가의도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흥 신진항으로부터 5㎞ 정도 떨어져 있다. 옛날 중국의 가의라는 사람이 이 섬에 피신하여 살았으므로 가의도라고 하였다는 설과 이 섬이 신진도에서 볼 때 서쪽의 가장자리에 있어 가의섬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신장벌 해수욕장은 기암괴석이 많으며 경관이 아름답다. 안흥항은 고려와 조선시대부터 안흥성과 객관이 있었던 곳이며 세곡선들, 무역선들 ,사신을 싣고 온 배들의 정박지였다. 근대화와 산업사회가 시작되면서 도로가 발달되자 육지와 가까운 섬들은 연륙이 되면서 교통이 편리하게 되었다. 1995년 안흥항과 신진도를 잇는 다리가 개통되어 항구로서의 모든 기능은 신진도로 넘어가고 말았다. 신진도는 어업전진기지로 국가항으로 지정되면서 수천척의 배..
충남 보령 죽도 여행으로 한국식 전통정원인 상화원까지 만나보세요 죽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딸린 섬으로 대섬이라고도 한다. 섬 전체에 올곧은 대나무가 울창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3㎞, 보리섬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다. 농업으로는 약간의 쌀, 보리 등을 재배하며 조개 ,꼬막, 굴 등을 양식하면서 사는 전형적인 섬마을이다. 1999년 12월 남포 간척지 공사의 일환으로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이후 ,민자 유치를 통한 죽도 관광지 개발이 이루어져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 관광단지가 조성되었으며 아직도 개발 중에 있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울창한 수림, 곧게 뻗은 3차선 방제제 도로가 있다. 보령 죽도의 상화원이 자리하고 있다. 바닷가 길을 따라 회랑을 만들어 산책로를 ..
제주도 여러 섬 중 가장 자태가 빼어나다는 차귀도 여행 차귀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걸리는 곳이 있는 무인도이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섬에는시누대, 들가시나무 ,곰솔, 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 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 돌돔, 흑돔, 벤자리 ,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꾼이 몰려온다. 바닷바람에 말린 제주특별자치도의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제주도의 여러 ..
한려수도의 절경과 아름다운 동백이 가득한 섬, 장사도 여행 장사도는 경남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려수도의 절경과 아름다운 동백이 가득한 섬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 대덕도, 소덕도 ,가왕도 등이 있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식물이 무성하여 해안 경치는 물론 식물 경관이 아름답다. 장사도해상공원까멜리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에 자리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동백꽃이 여름에는 수국꽃이 섬전체를 물들이며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관을 즐길수 있는 전망대가 탐방로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다른 꽃과 섬전체의 상록수림이 사계절내내 푸르름을 간직한 남해바다위의 해상공원이다. 장사도에는 선착장, 중앙광장, 장사도분교 분재원, 무지개다리, 달팽이전망대, 승리전망..
연말 해넘이 일몰 명소로 유명한 홍성군 궁리포구 궁리포구는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한 장소로 해넘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홍성군 서해안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수만과 맞닿아 있다. 태안반도를 마주보고 있으며 홍성군 서부면 궁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를 있는 길이 6,476m의 서산 A지구 방조제와 인접해 있다. 홍성읍으로부터는 서쪽으로 약 20㎞ 떨어져 있다. 궁리포구는 작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어선들은 주로 꽃게, 주꾸미, 대하, 새조개, 붕장어 등을 잡는다. 작은 방파네를 갖추고 있으며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해넘이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궁리포구의 해넘이는 홍성군이 선정한 홍성 8경 중 하나이다. 수평선이 아니라 바다 건너 안면도를 비추며 서편으로 진다. 궁리포구는 드라..
차귀도는 제주에서 가장 큰 섬으로 바람, 억새가 많은 무인도이다. 차귀도는 제주 서쪽의 한경면에서 바라다 보이는 작은 섬으로 죽도, 와도, 지질이섬 등 작은 섬과 장군여, 썩은여, 간출암 등 해상 암초를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다. 여기에서 가장 큰 섬인 죽도를 찾아 유람선으로 기암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전역을 관장하는 한라산 설문대할망이 서낭신으로 차귀도에도 자리하고 있다. 차귀도의 산 정상은 37m로 고산포구에서 수월봉까지 얕은 해안 언덕이 이어지고 풍력발전기가 밀집한 신창해안도로가 낮게 이어진다. 섬 전체가 억새로 덮여 있다. 서쪽 언덕 꼭대기의 하얀 등대는 고산리 주민들이 1957년에 세운 무인 등대이다. 등대 언덕은 볼래기동산이라 부른다. 제주어로 볼락볼락 가쁘게 숨을 쉬며 돌과 자재를 운반했다 해서 지은 이름이다. 차귀도는 제주에서도 소문난 바다낚시터이..
한려해상의 숨겨진 보물의 비경인 용초, 호두, 죽도를 찾아가자 푸른 바다 위에 떠있는 그림같은 섬등인 한가로운 갯마을 아늑한 포구 등의 전경이 어우러져 있는 용초, 호두, 죽도를 찾아보자 일상생활에 쌓인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어질 것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의 서호동에 자리하고 있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을 찾아 배를 타고 찾아간다. 터미널의 연락처는 055-641-6181이다. 용초는 191m의 수동산 기슭에 용머리 풀이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우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용초 포로수용소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영화 국화꽃 향기가 한산초교 용호분교에서 촬영되었으며 운동장이 백사장에 닿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밀물 때 파도가 일면 물보라가 교실까지 드는 듯 하다. 바다 바로 앞 모래사장 위에 학교가 위치해..
전라도의 섬 가우도 전라도의 섬 가우도는 강진만 한가운데에 서 있는 인도교로 연결된 섬이다. 강진만 속에는 4개의 섬이 있다. 내륙 쪽의 순서대로 죽도, 가우도, 비라도, 가막섬이 차례로 떠 있다. 가우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세 개의 섬은 무인도이다. 도암면 망호리와 가우도와 대구면 저두리로 이어지는 총 1천 200m의 출렁다리가 건설되어 있다. 가우도는 강진 갯마을의 시작인 남포마을과 끝인 마량마을의 중간쁨에 자리 잡은 섬으로 다산초당과 백련사, 해안일주도로 등이 있는 도암면에서는 700여 m, 고려청자 도요지와 마량항 진입로인 대구면세서는 300여 m 떨어져 있다. 강진군 도암면 망호리, 가우도, 대구면 저두리를 연결하는 가우도 출렁다리는 보도교량으로 길이가 1.12㎞ 폭 2.2m이다. 선착장에는 양쪽의 방파제가 자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