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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몽돌해변과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충남 서산의 황금산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7경인 황금산은 대산반도의 북서쪽 끝의 해안에 접한 산으로 몽돌해변과 코끼리 바위 등 기암괴석이 유명하며 일몰이 주변과 어울려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화려한 아름다움이 들어 있다. 황금산의 입구는 친환경 트레킹코스인 서산 아라메길의 제3코스의 출발지이다. 산의 정상에 황금산사에는 임경업 장군이 모셔져 있다. 서쪽으로는 서해와 접하며 해식으로 인한 암벽을 형성하고 있는 2개의 동굴인 굴금과 끝굴이 있으며 옛부터 금을 캐던 동굴로 알려져 있다. 황금산의 명소로는 서해와 접한 몽돌해변이 있는데 해변을 따라 코끼리 바위를 비롯한 주상절리가 펼쳐져 있다. 산의 앞바다는 수심이 깊으며 간조때에는 유속이 빠르고 파도가 높아서 황금목은 험한 뱃길로 알려져 있다. 독곶리 황금산 당제..
주상절리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어보는 파도소리길 해파랑길 경주구간 파도소리길은 해파랑길 10코스로 율포진리항에서 읍천항까지 주상절리 1.7km 전 구간을 트레킹 할 수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 주상절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오감을 만족하는 걷기 여행길로 트레킹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주상절리에 부딪치며 만드는 동해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오감만족 산책을 경험할 수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빠르게 냉각, 수축해 만들어진 기중 모양의 절리를 말하는데 수평으로 넓게 펴진 부채꼴 모양은 경주 양남 주상절리가 유일하다.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사업을 통해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산책로 전 구간에 설치한 경관조명등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주상절리에 투광기를 설치해 야간 시간대에도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오랜 기간 해안 군사작전지역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제주도 1월 가볼만한곳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대포주상절리 제주도 1월 가볼만한곳으로 살펴볼 제주 대포주상절리는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주상절리를 가지고 있다.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수축 작용 때문에 수직으로 쪼개져 생긴 육각형의 돌기둥인데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돌기둥이 병풍처럼 굉장히 신비롭고 멋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돌기둥에 부딪히는 파도가 볼거리로 돋보인다.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칼로 섬세하게 깍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중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절리를 말한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돌기중에 부딪히는 파도는 심할 대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쇼가 펼쳐지기도 해서 보는 이의 넋을 빼앗는다..
제주도의 섬 범섬 제주도의 섬 범섬은 서귀포시 법환동 남쪽 1.3㎞ 해상의 삼매봉 아래에 있는 외돌개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건너다 보이는 무인도이다. 서귀포에서 뱃길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큰섬과 새끼섬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멀리서 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려 앉은 형상같아서 범섬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역사적으로는 고려를 지배했던 원나라의 마지막 세력인 목호들이 난을 일으키자 최영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제주에 온후 그들의 마지막 본거지로 삼았던 이 섬을 완전 포위해 섬멸시킴으로써 몽고지배 100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곳이기도 하다. 범섬을 가려면 서귀포항에서 유어선을 이용하거나 범환포구와 가정포구에서 낚싯배를 타면 된다. 범섬은 조면암질의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가 수직으로 발달되어 있으며 섬 주위에는 크고 작은 해식..
경주 주상절리를 포함한 경주 힐링코스로 떠나는 4월 가볼만한곳 4월 가볼만한곳으로 천연기념물인 경주 주상절리와 자연학습이 가능한 산림환경연구원, 신라 왕실의 무덤인 삼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경주이다. 이번 여행지는 힐링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데 힐링코스는 자연과 하나되는 자연에 나를 맡기고 온몸으로 자연을 음미하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을 이르러 힐링여행이라고 한다. 축복받는 자연경관을 자연 그대로 바라다보면서 맑은 산과 물, 천혜의 땅에서 자란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먹고, 숲을 산책하면서 삼림욕을 즐기고 삶에 지친 심신을 다스리는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것이 힐링여행이다. 첫번째 힐링여행지인 경주 주상절리는 경주시 양남면 일원의 공유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상절리군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5400만 년..
제주의 산책로 내딛는 걸음걸음 추억이 방울방울 모인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제주의 산책로는 자연 속을 걸으며 풍경의 한 부분이 되는 것도 나만의 소소한 여행이 된다. 황소, 흰소, 싸우는 소의 이중섭이 서귀포에 짧게나마 그의 가족이 함께 살았던 곳으로 작가의 산책길이 있다. 작가의 산책길은 4.9km로 이중섭 미술관에서 시작해서 동아리 창작공간, 기담 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자구리해안, 중국풍의 전시물을 감상하는 서복전시관, 서복불로초공원, 정방폭포, 소라의 성, 소암기념관을 따라 걷는다. 서귀포 이중섭거리를 지나 천지연폭포 사이를 잇는 서귀포시 서홍동 576-9의 칠십리 시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 철따라 피고 지는 꽃과 열매를 눈에 담으며 걷다 보면 어느덧 지나온 걸음만큼 추억도 겹겹이 쌓인다. 허니문하우스는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에 자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