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볼만한곳으로 천연기념물인 경주 주상절리와 자연학습이 가능한 산림환경연구원, 신라 왕실의 무덤인 삼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경주이다. 이번 여행지는 힐링코스라고도 할 수 있는데 힐링코스는 자연과 하나되는 자연에 나를 맡기고 온몸으로 자연을 음미하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을 이르러 힐링여행이라고 한다. 축복받는 자연경관을 자연 그대로 바라다보면서 맑은 산과 물, 천혜의 땅에서 자란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먹고, 숲을 산책하면서 삼림욕을 즐기고 삶에 지친 심신을 다스리는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것이 힐링여행이다.
첫번째 힐링여행지인 경주 주상절리는 경주시 양남면 일원의 공유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상절리군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5400만 년 전인 에오세에서 460만 년 전인 마이오세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에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어서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산림환경연구원은 경주시 통일로에 있는 산림연구기관으로 임업시험연구 및 실용화, 산림재해예방 및 복구,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생산성 향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습지생태관찰원, 야생동물원, 야생화원, 무궁화동산, 산림전시실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역할도 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찾아 힐링을 즐긴다.
꽃마을경주한방병원은 경주시 포석로 924의 탑동에 자리하며 사람의 질병을 고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야 할 책임이 의사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난임 부부들의 몸을 임신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일을 하여 이 세상에서 꼭 만나야 할 아이와 엄마의 만남, 아울러 난임으로 인해 흔들리고 무너지는 가정의 울타리를 튼튼히 쌓아주는 사랑의 가교가 되기위해 설립되었다.
꽃마을경주한방병원 헬스투어는 한방의료 체험과 경주 여행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기회이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에게 꼭 맞는 웰빙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의 유적지 관광을 한번에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한방의료를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주 인기가 높다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체의 이상을 모두 세심함으로 잡아내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곳이다.
삼릉은 경주 배동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왕실의 무덤으로 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등 박씨 3왕의 무덤이라고 전하고 있지만 의문은 남아 있다고 한다. 삼릉계곡에는 정상에 이르는 길에서 11곳의 절터와 15구의 불상을 찾아볼 수 있다. 경주 남산은 어느 곳이나 신라인들이 남긴 문화유산들을 포근히 안고 있다. 남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문화유산 덩어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