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연등축제 1000년 역사의 전통문화축제
청계천 연등축제는 종로거리 전체, 청계천, 봉은사 ,조계사 등지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축제이다. 축제에는 전통 등전시회, 어울림 마당, 연등행렬, 회향한마당, 전통문화마당, 공연마당, 연등놀이 등이 진행된다. 연등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등에 불을 밝히고 거리를 나서는데 이 등은 나와 이웃을 위한 마은의 등을 의미한다. 등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신라에는 간등으로 이미 사찰에서 1000년 전에 등을 밝혔으며, 고려시대는 불교가 국교였던 시대로 팔관화와 함께 연등회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있다. 조선시대에서는 호기놀이와 관등놀이로 이어져 내려왔으며, 해방 이후 초파일을 세존강탄경축회에서 주관하여 자주독립을 기원하고자 탑골공원에서 건국재를 거행하였다. 1996년부터는 동대문운동..
청계천 연등축제, 종로와 청계천, 봉은사 일대에서 펼쳐지는 연등회
청계천 연등축제는 해마다 4월 하순경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의 종로거리 전체와 청계천, 봉은사, 조계사 등지에서 연등회 보존위원회 주최로 진행하는 축제이다.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종로와 청계천, 그리고 봉은사 일대에서 펼쳐지는 청계천 연등축제 기간에는 화려한 연등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연등축제를 하면서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서로가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천년의 전통을 이어온 연등회 등축제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연등축제의 전통등 전시회는 축제기간 10일동안 조계사, 봉은사, 청계천에서 열리며 3호선 안국역,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등에서 내려 '염원과 정성, 등불의 속삭임'을 생각하면서 구상하고 제작하는 방법들을 생각하면서 만든이들의 마음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