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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백동저수지 빙어축제 온 가족들이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양평빙어축제 양평 백동저수지 빙어축제는 1월 초순경부터 2월 초순경까지 백동저수지에서 펼쳐진다. 양평의 깊은 산중에 자리잡은 백동저수지는 1992년을 시작으로 매년 빙어자원을 꾸준히 조성하여 수려한 경관과 함께 드넓은 얼음공간에서 다양한 겨울놀이를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짜릿한 손맛을 느껴보다. 물맑은 양평의 깊은 산중에 자리잡은 백동저수지는 수면적 13,000평에 달하는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서 가장 깊은 곳이 22m에 이를 만큼 수심이 깊고 상류에 오염이 없어 빙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1989년 부터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빙어자원을 꾸준히 조성하였고 1992년에 빙어낚시를 시작하여 수도권 빙어낚시의 명소가 되었다. 빙어낚시와 함께 얼음 미끄럼틀, 포..
돈의문골목시장 2023 근현대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레트로 감성 축제 돈의문골목시장은 2023년 9월 2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골목시장의 정취를 재현하고 다양한 살거리와 즐길거리를 마주하는 돈의문골목시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골목과 전시관 등 특색 있는 공간을 즐기는 도심 관광형 프로젝트로 마을 장터를 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서울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연한 플리마켓.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서울의 근현대 모습을 담고 있어 부모에겐 추억의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겐 오늘날 흔히 찾아볼 수 없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와 같은 골목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SNS이벤트에 참여하면 골목 담벼락에 분필로 자유로이 낙서를 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에 참여할 수도 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골목 곳곳에 이뤄진 벼룩시..
서산해미읍성축제 2023 낮에는 문화공연 감상, 밤에는 드론쇼를 즐기는 시간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23년 10월 6일부터 2023년 10월 8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펼쳐진다. '스무살 해미가 모두의 청춘을 깨운다!'를 가지로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개최 20회차를 맞이한다. 선조들의 축성기술과 천혜의 자연풍광이 빚어낸 600년 역사를 품은 고성인 서산해미읍성을 활용해 축제를 빛내보자. 낮에는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한가로이 품격있는 문화공연을 감상하며, 즐기는 피크닉을 통해 쉼과 여유를 만끽하고 밤에는 드론쇼 및 야간 테마파크 조성과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신규 야간 컨텐츠를 도입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서산해미읍성의 전 구역을 아름다움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해미읍성은 조선초기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충청도 지역의 군사방어를 담당했던 병영성이다. 해미읍성은 성곽..
부산 송도 달집축제에서 묵은 해의 액운을 날려보내세요 부산 송도 달집축제는 2023년 2월 5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장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구민의 화합,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로 송도문화축제위원회 주최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묵은 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송도 달집축제는 암남동 장군산에서 진행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길놀이와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무형문화재 공연, 달맞이제가 식전 행사로 펼쳐진다. 개막식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도 진행되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경기가 각 동별로 진행되며 떡메치기와 전통놀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달집은 송도 지역 ..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에서 펼쳐지는 달집태우기와 도주줄당기기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은 2023년 2월 5일 청도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달맞이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달맞이를 위해 뒷동산에 올라간다. 횟불에 불을 붙여 가지고 달을 보기 위해서 산길을 따라 뒷동사에 오르기 시작한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합장을 하며 제각기 기원을 한다.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의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빨리 오르기 시작한다.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고,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세시풍속은 오늘날 전승보존되고 있다.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