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순창장류축제 2022 고추장 마을에서 열리는 진한 맛의 축제

순창장류축제는 2022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16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읍 일원에서 순창군 주최로 열린다. 2006년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 1 회 순창장류축제가 개최되었고 2013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년 연속 유망축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2013년 서울 무역 전시장에서 열린 한국축제 이벤트 박람회에서 전라북도 4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장류란 한국 전통발효식품 중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을 말하며 단백질이 풍부한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콩을 원료로해서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된장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장을 담아 장물을 떠내고 남은 것이고 간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담근 뒤애 그 액을 달여서 만들며 청국장은 무르게 익힌 콩을 뜨거운 곳에서 납두균이 생기도록 띄워 만든 발효된장이고 고추장은 메줏가루에 질게 지은 밥이나 떡가루 또는 죽을 버무리고 고춧가루와 소금을 섞어서 만든 장이다.

순창장류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고추장의 본 고장 순창에서 장류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푸짐한 먹거리로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장류축제가 군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장류의 맛과 멋을 제공하면서 잊혀져가는 전통장류문화를 재조명하는 '자연의 맛 그대로, 순창의 맛 세계로'를 주제로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순창장류축제는 슬로건을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 로 조선시대때부터 궁중 진상품이었던 순창고추장의 명맥을 이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는 40여 가구 기능인들이 자신들만의 전통비법으로 장류와 장수를 주제로 한 순창 지역 최대의 군민 화합 축제로 순창 군민의 날과 순창 장류축제, 문화예술제를 통합 개최해 축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 축제이다. 순창 장류 축제는 크게 공연 행사와 참여 행사, 경연대회, 체험행사, 전시 판매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행사에는 세상에서 가장 긴 메주 만들기, 장류 놀이마당, 어린이 놀이마당 등이 개최된다. 경연 대회에는 전국 매운맛 빨리 먹기 대회, 전국 어린이 순창 고추장 떡볶이 요리 경연 대회, 순창군 민속놀이 경연 대회, 순창 고추장 요리 전국 경연 대회, 순창군 읍면 농악 경연대회 등이 준비되고 있다. 순창전통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도시민 장독대 분양도 한다.

 

 

부대행사에는 장류국제포럼, 줄타기공연 등이 있고 체험행사에는 순창 웰빙 농산물 뻥튀기, 청국장 쿠키 만들기, 순창 고추장 임금님 수라상 체험, 외국인 장류 문화 체험, 순창 전통 고추장 만들기, 어린이 발효 과학 체험등의 행사가 있다. 장류를 테마로 한 재미있는 체험, 신나는 공연 등이 가득한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 판매에는 전국 장류 명인관, 건강 장수 홍보관, 순창 건강 음료 판매과, 장아찌 김밥 판매관, 순창 웰빙 건강 음식 판매관, 일본 홋카이도 식품 혐의회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자신들만의 전통비법으로 고추장, 간장, 매실, 더덕장아찌 등 20여 종의 전통 장류식품을 생산 판매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