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흥타령춤축제는 2022년 9월 21일부터 2022년 9월 2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 일원, 온라인 동시 진행으로 펼쳐진다.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관람객이 만족하고 다시 오고 싶어하는 새롭고 신선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세계가 춤과 흥으로 하나되는 신명과 화합의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천안 흥타령춤축제는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매년 12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국내 최고 지역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승화시켜 춤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예술 및 부대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서울명동거리퍼레이드로 시작해 춤경연, 국제민속춤대회, 거리퍼레이드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국춤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로 나뉘어서 4개 부문으로 경연하며 19개국의 해외무용단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민속품 공연을 만나 볼 기회를 제공한다. 35개팀 2,0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와 가슴에 닿는 축제의 풍성함을 제공할 천안거리퍼레이드는 방죽안5거리에서 신세계 백화점까지 0.5km로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전문춤꾼과 관람객의 참여를 위한 경연프로그램으로는 천안월드댄스컴피티션,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그리고 천안을 상징하는 능소전 상설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우수 공연단을 초청하고 야간 호수무대 및 댄스파티하우스, 프린지공연, 야간호수무대 등 색다른 예술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흥타령풍물나장, 세계풍물 음식문화체험, 읍면동화합한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 실짱콘테스트, 거봉포도와이너리, 건강증진관, 도시농업전시관, 외국인전통혼례, 충청남도중소기업제품판매전 등을 운영한다.
무덥던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온다 가을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고 천안 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열정 넘치는 춤꾼들이 모인 모두의 축제에서 다채로운 춤의 향연을 펼쳐보자. 천안 흥타령춤축제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에서 부대행사로 펼치는 불꽃놀이 및 이벤트 등에도 참여해 보자. 흥이 절로 나서 다음 축제까지 1년은 신명과 흥으로 온몸이 휘감아 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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