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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사상강변축제, 부산에서 펼쳐지는 10월 가볼만한 축제

 

사상강변축제는 매년 10월에 2일간 열린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의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사상구 주최로 펼쳐진다. 사상강변축제가 열리는 부산 사상구는 1995년 부산 북구에서 분리되면서 새로 생긴 고장이다. 한때 부산 최대의 공업지역이었으며 산업과 물류, 유통의 중심지이면서 공항, 항만, 유로, 도시철도가 입체적으로 연결된 서부산의 관문이다. 천혜의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광활한 낙동강 둔치를 보유하고 있다.

 

 

사상강변축제는 부산의 관문이면서 산업의 요충지이고 21세기 생태 환경 도시로서의 미래를 열어가는 사상구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동부산권과 바다를 테마로 열리는 동부산권의 문화축제에 대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산권 종합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2000년에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매년 10월 사상 팔경 축제를 구민 문화 축제로 확대시켜 개최하고 있는 축제이다.

 

 

거리퍼레이드, 체험, 전시, 단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상강변축제의 계획중인 행사내용에는 트로트 한마당, 신나는 사상 가두 길놀이, 개막식, 사상 대동 놀이, 신나는 상상 여성 셔플 댄스, 거리퍼레이드, 삼락강변대학가요제, 사상나가수 경연, 주민자치박람회 등이 있고 공연행사에는 초청 가수 공연, 아시아 전통 음악 공연, 다문화 마당극 공연, 부산가야금오케스트라 공연, 우리 마을 어울 마당, 사상문화 한마당이 준비되고 있다.

 

 

사상의 관광명소에는 삼략생태공원에는 운동시설과 지압도로, 야생화 체험장 등이 있고, 문수사는 오래된 전통사찰로 임진왜란때 불탄 것을 중건하였다고 하며 부도탑이 있다, 제방을 쌓아 물의 피해를 막은 통정대부 김준옥묘명, 효자 황택용지려, 임진왜란의 7년전쟁에서 몸을 바친 분들의 명복을 비는 위령제를 이어받은 사상구인의사연구재단, 주민의 신앙의 상징인 강선대, 동래부사 공덕비, 사립명진학교 석주, 사상팔경대, 냉정샘터, 철새 도래지,

 

 

사상강변축제의 체험 행사에는 평생 학습 체험전, 국궁 체험 마당, 생태 체험 마당, 신바람이 캐릭터 포토 존, 구민 건강 한마당, 북 페어 마당, 가훈 전시 체험관, 스포츠 7330, 녹색 나눔 장터로 만들어져 있고 전시 행사로는 여성 친화 도시 마당, 사상 홍보관이 있다. 단위행사로는 다문화 어울림 마당, 먹거리 부스, 사상 구민 기네스에 도전하다, 독도는 우리 땅 풀래시 몹, 스테추 마임, 구민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이 있었다.

 

 

사상팔경에는 구덕산에 서리는 아침안개인 구덕조무, 멀리 포구에 돌아오는 돛단배인 원포 귀범, 하늘을 날다가 모래펄에 내려앉은 기러기 평사낙안, 칠원의 갈대밭에 게를 잡기 위해 밝힌 햇불인 칠월해화, 팔월의 강변에 피는 갈대 꽃인 팔월노화, 서산으로 지면서 강물에 비치는 햇빛인 서산낙조, 문수사에서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인 문수모종, 금정산에서 떠오르는 밝은 달빛인 금정명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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