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 입춘굿은 2025년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펼쳐진다. 새로운시작을 알리는 입춘, 제주는 예로부터 탐라국의 전통을이어받아 이날을 특별하게 맞이해왔다. 탐라국 입춘굿은 제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춘경문굿과 새봄맞이 의례, 풍요를 부르는 낭쉐몰이 퍼레이드까지 입춘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축제이다. 모두가 함께 소원을 나누고, 희망을 기원하며 봄의 생명력을 터뜨리는 시간을 만든다. 메인프로그램으로 세경제, 낭쉐코사, 칠성비념, 초감제 ,낭쉐몰이 입춘덕담,
부대프로그램으로 춘경문굿, 새봄맞이 마을거리굿, 입춘휘호, 사리살성, 입춘성안기행, 주젱이 허멩이 시연 및 체험, 봄 터졌소이다 공연마당 ,큰대세우기 ,자청비놀이 ,말놀이 세경놀이 ,입춘굿탈놀이, 허멩이답도리, 마누라배송, 막푸다시, 제비쌀점, 도진, 입춘대동,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먹거리마당, 입춘장터, 체험마당의 소원지 쓰기 외 16개, 기타에 낭쉐뿔 만들기 체험 참가자는 2025년 낭세몰이 퍼레이드 참가가능,
입춘굿은 제주도에서 입춘에 베풀어지던굿놀이, 입춘굿을 춘경 또는 입춘춘경이라고 하며 이 굿을노는 것을 춘경친다고 한다. 탐라국 시대부터 탐라왕이 백성들 앞에서 밭을 가는 친경적전의 유습이 조선조에 왕을 대신하여 호장이 나무소를끌며 농경의 모의적 행위를 실연하고 풍농을 비는 거리굿을 중심으로 한 관민 합동의 축제이자. 신년의 풍농굿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입춘굿의종이탈은종이탈과 오광탈의 과도기적 중간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낭쉐몰이는 제주목관아 주변의 걸궁과 탐라왕의 친경적전의 유습으로 남아 있던 낭쉐몰이로,나무로 만든 소를 끌고 입춘굿을하는제장이 있는 관덕정까지 가는 길놀이가 하나의 거리축제를구성하고 있다. 3백여명이 시청 앞을 출발하여 광양로, 남문로 ,중앙로토리를 지나 관덕정 마당에 도착하면 마당을 한 바퀴 돌아 원을 만들고 호장이 목우를 끌며 밭을 가는 시늉을 하면 호장 뒤를 따르는 농부들 씨를 뿌리고 ,땅을 고르는 일, 농사짓는 각종 무언의 동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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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름 : 탐라국 입춘굿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9 삼도이동
기간 : 2025. 02. 02. (일) ~ 2025. 02. 04. (화)
주최 : (사)제주민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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