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자연휴양림 예약 먼저 하는 방법은?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어 이를

입증하듯 예약자들의

접속으로 홈페이지까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전국의 지자체 자연휴양림의 8월 예약이 7월의 첫째날인 7월 1일 시작되었다. 오전 9시부터 예약접수가 시작되었는데 이용객들의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러한 현상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매월 첫째날 자연휴양림 예약 개시일이 되면 반복되고 있다. 이처럼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휴양림으로 여름 피서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매월 반복되고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예약 신청을 먼저 하는 방법은 없을까?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고 방법을 찾아봤지만 지금까지는 정해진 날짜인 매월 첫째날 9시에 휴양림 사이트에 접속해서 직접 신청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예약을 시도해보니 사이트는 마비되 버리고 트래픽 초과에 아이피 차단까지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만큼 예약이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분명히 신청에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남들보다 빨리 접속해서 신청시도를 해볼 수 밖에 없다.

첫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첫시도에서 실패했다고 낙심하기는 이르다. 개인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취소하는 사람이 분명히 생기기 때문에 환불되는 자리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 역시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첫째날 동시에 접속해서 신청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경쟁률이 낮은건 사실이다. 이 방법은 운에 맡겨지는 것보다는 누가 더 부지런한가에 따라서 신청여부가 정해지는 것이기에 매일 안면도 자연휴양림 예약 사이트에 접속해서 신청현황을 확인해보아야 하겠다.

이처럼 안면도 자연휴양림 예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까닭은 자연휴양림에서의 휴식이 예약의 고생을 충분히 보상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안면도는 원래 태안반도의 남쪽 끝에 있는 육지였다고 한다. 조선 인조 때 이곳에 물길을 만들면서 인공적으로 생긴것이 안면도이다. 인공섬이 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이곳에서는 소나무 숲이 지금까지 온전히 보전되고 있는 것이다. 고려시대부터 왕실에서 사용할 나무 이외에는 벌채를 금지하기도 했던 안면도는 오늘날 사람들에게 숲이 줄 수 있는 많은 혜택을 나누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