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단종문화제와 함께 청령포와 별마로천문대, 다슬기해장국까지 만나는 영월 여행코스


영월 단종문화제와 함께 영월 여행코스로 청령포와 별마로천문대, 젊은달와이파크와 함께 다슬기 해장국까지 맛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청령포는 조선 6대 왕 단종은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와서 삼면이 서강에 둘러싸였으며 나머지 한쪽은 산에 가로막힌 육지 속 섬 청령포에서 두 달을 살았다. 끝내 열일곱 나이에 삶을 마감한 단종의 유배지이다. 배를 타고 섬을 찾으면 단종이 머문 집인 단종어소, 걸터앉아 시간을 보낸 관음송, 아내 정순왕후가 그리워 쌓은 돌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젊은달와이파크는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동안 방치된 술샘박물관을 조각가 최영옥이 재생과 순환의 의미를 가미해 재구성한 결과 활기 넘치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작품 배치와 관람 동선을 정교하게 설계했기에 젊은달와이파크는 전체가 시각의 축제장이다. 하얀 건물과 강렬하게 대비되는 작품 '붉은 대나무'가 있다.

 

 

별마로천문대는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에 자리하고 있으며, 별은 과학이고 별빛은 낭만이다. 항성까지 물리적 거리를 가늠하며 ,거기에서 출발해 성간공간을 질주해 온 빛을 바라보는 순간은 지성과 감성을 풍요롭게 한다. 별마로천문대가 건제는 경험이 꼭 그렇다. 해발 799.8m 봉래산 전망, 시민 천문대망원경 중 최대 규모인 800mm 망원경이 있다.

 


단종문화제는 2024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장릉, 영월문화예술회관, 동강둔치에서 펼쳐진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단종체향과 진혼 의식인 영산대재로 영월에 유배돼 죽음을 맞은 단종의 넋을 기린다. 단종 유배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기획을 비롯해 전 과정에 참여한 전시를 개최하는 등 즐길 거리 역시 풍성하게 마련된다. 단종국장 야간 행열이 있다.

 


영월의 추천 먹거리에는 다슬기 해장국&순두부는 청정 물길에서 잡은 영월 다슬기는 우릴수록 푸르러지는 동시에 맛이 구수하다. 메밀전병은 양념을 볶는 영월 특유 방식으로 만드는 메밀전병은 얇게 부쳐 졸깃한 매밀 피와 기름이 잘 밴 김칫소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곤드레-어수리 나물밥은 단종이 사랑했다 전하는 담백하고 진한 어수리 맛이 지금도 여전하다.

 

2박 3일 추천코스에는 1일 차에 장릉 - 청령포 - 영월서부시장 -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 2일 차에 영월관광센터 - 젊은달와이파크 - 판운리 섶다리 - 법흥사 - 요선암, 요선정, 3일 차에 고씨굴 - 영월동굴생태관 - 영월초등교육박물관 - 가우언도탄광문화촌 등이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청령포
장소 :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