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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안연꽃축제 2016 행사를 기다리며 지난 축제를 떠올려보자

태안연꽃축제는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 개최된다. 올해 태안연꽃축제 자세한 일정은 아직까지 확인할 수 없었다. 연꽃이 피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연꽃은 진흙속에서 자라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청순함과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식물로서 동서고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는 꽃 중의 하나이다. 태안 연꽃 수목원은 느낌 좋은 농촌으로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편안함이 있는 곳이다.

 

 

 

사찰에 가보면 연꽃 문양이 여기 저기에서 발견된다. 연화좌가 있고 불단과 천장, 문살, 공포, 공포벽 등에는 물론 탑, 부도, 기와의 장식에도 연꽃이 들어있다. 불교의 정신세계와 불자들의 부처를 향한 신안심을 깊게 하는데 연꽃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서방정토에 왕생할 때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연화 화생의 의미가 담겨있다.

 

#태안연꽃축제 예상 시기

 

 

그린리치팜은 연꽃 축제기간인 7~8월에만 개방한다. 연꽃축제는 올해에도 7월이 되어야 개방한다고 한다. 물을 정화시키는 예연원, 길상만복의 의미인 북두칠성이 회전하는 모양의 만의길, 빈센트 반 고흐의 랑그루아 다리를 재현하여 만든 다리 고흐브리지, 흙과 목재를 이용하여 건축하여 물레방아, 절구, 농경자재, 연꽃사진, 그림등이 전시되어있는 연꽃문화관,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이기면서 관람할 수 있는 그늘막 등 편의시설, 자연속의 밀레의 작품이 입체적으로 서있는 밀레의 정원을 빨리 또 보고싶다.

 

☞빈센트 반 고흐-미술대사전

☞밀레-두산백과

 

#태안연꽃축제 2015년 내용

 

 

태안 연꽃축제 2015는 작년 7월 11일에서 8월 23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태안 그린리치팜인 구 청산수목원에서 열렸었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200여종의 우아한 연꽃과 수련은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주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과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를 보유한 그린리치팜이 연꽃의 향연을 톻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명에 치친 현대인들에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었다고 생각된다.

 

☞연꽃수목원

☞연꽃-사찰 장식 그 빛나는 상징의 세계

 

 

 

#태안 연꽃 행사 내용

 

전시행사에는 연꽃문화관, 연꽃사진전시, 미술전시, 태안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체험행사로는 농원산책, 소원지걷기, 비누만들기, 연잎차시음, 사진촬영등이 이루어졌다. 편의시설로는 전망대 및 쉼터, 파고라, 농막, 몽골텐트, 연음식점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쉬어가면서 둘러보는데 도움이 되었댜. 조형물로는 고흐브리지, 일주문, 피노키오, 돌탑, 설치미술 등이 들어서서 볼거리를 더욱 다양하게 했으며 판매행사로는 연부침, 연콩국수, 연아이스크림, 연잎차 등으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몽골텐트-몽골개황

☞파고라-위키백과

 

#연꽃을 제대로 보려면? 

 

 

수목원을 돌아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2시간 정도 이며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기 좋은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연꽃이 아무는 모양을 볼려면 늦게 방문을 해야한다. 연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다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아이들의 생태체험장으로도 좋은 곳이며 보는 즐거움과 함께 연꽃에 대해서 알아보는 체험도 많이했으면 좋을것 같다.

 

☞연꽃-두산백과

☞수생식물-생명과학대사전

 

#개선해야 할 방향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농약의 잔류 독성들을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정화능력이 뛰어난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수질을 정화시키는 청산수목원의 노력과 기술력을 그린리치팜에만 머무르지 말고 전국 곳곳의 해당지역으로 전파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염된 하천이 수생식물을 번식시켜 경관조성이 되어 수서곤충과 동물들의 번식처와 안식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우리 국토는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국토가 될것이며 우리 인간들의 마음도 여유와 아름다운 마음씨가 길러질 것이다.

 

☞청산수목원

☞그린리치팜-대한민국구석구석